홈스쿨 세미나라고 해서 교육에 관한 이야기들로 주로 풀어 가실 줄 알았다. 하지만 강의를 들을수록 교육의 기법이나 기술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보다 가치관, 즉 어떠한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또 아이들을 이끌어 줄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나 강의 후 에프터케어를 통해수 어렴풋이 흩어져 있었던 반동성애나 정치적 사상들이 하나씩 모아지며 정리되어져 갔다. 알고는 있지만 설명하기 힘든 상태였는데 정리된 글을 보고 강의를 들으며 많이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세대를 분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강의 해주시고 좋은 자료들 많이 공유해 주신 소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수가 가는 길에서 벗어나 좁을 길로 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도 용기가 필요한 일인ㄷㅔ, 소장님께서 용기있게 가시는 길을 보고 도전도 되고 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