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베이직. 제목만으로 선뜻 수강하려는 생각을 못했는데 코업 모임 필수 강의라서 반강제?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듣고나니 왜 필수 강의로 추천하셨는지 알게 되었고 수강하게 된 것이 저에게 정말 큰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부제를 붙이고 싶을만큼 홈스쿨러만이 아닌 크리스챤이라면 누구나 수강해야하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세계관 강의인 줄 알았다면 좀 더 일찍 수강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소장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에프터케어를 통해 얻게 된 정보들 모두 지루할 틈이 없이 너무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애써주신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새롭게 깨닫고 생각이 바뀌게 된 부분도 많았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역사... 그것이 신앙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 그래서 관심없이 나의 신앙을 지키기 급급했던 지난 날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시대를 분별하고 악한 영에 미혹되지 않도록 믿음을 지키며 더 나아가 선한 싸움을 싸우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인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