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후기들

후기



지난 후기들

네아이아빠 0 2,261 2015.07.09 14:14

본 후기들은 CHH를 통해 홈스테이를 경험한 아이 또는 부모들의 후기를 참고하시라고 올려둔 것입니다.

아이들의 영어 후기들을 비롯 더 있지만 생략합니다.

 

 

 

캐나다 오기전에는 문법에 대해서 거의 몰랐는데 문법이 많이 좋아졌고 듣기가 정말 달라졌다.

오기 전에는 거의 외국인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었는데 이젠 보통 대화, 영화같은것은 거의 알아듣는다.

근데 발음과 읽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아직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 다혜(12세)

 

 

다혜가 연수 가기 전에는 어렴풋이 대충 영어를 알아듣고 얘기했었는데 삼개월동안 홈스테이하면서 이제는 가족들이 농담을 하는 것들도 거의 다 알아들은 것 같더라구요.

뉴스는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 잘 못알아 듣지만 보통의 가족 영화는 웬만큼 다 알아 듣는다네요. 연수보내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경제적으로만 허락된다면 계속 보내고 싶습니다. 감사했어요 정말로^^.   - 다혜(12세) 아빠

 

 

말한마디 할 줄 모르고 갔었는데(물론 듣지도 못했었고요) 서투르긴 하지만 석달만에 듣고 말할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다엘이 말로는 한달동안은 거의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 영어가 들리면서 말도 하게 되어 참 신기했다고 하더군요. 가기 전에는 가기 싫어 억지로 갔지만 다녀와서는 한달만이라도 또 가고 싶다고 그러네요.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고 둘째도 나중에 기회가 닿는다면 보내고 싶습니다. 8명의 형제가 있는 화목한 집에서 홈스테이를 한 것도 감사한 일이었고요. 한달 정도 더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 다엘(12세) 아빠

 

 

먼저 감사드립니다.짐과 로라가정에서 너무도 신실하게 사진첩이며매일매일의일지를 써주셔서 성민이가 어떻게 지냈는지 저희가 다알수 있었읍니다.홈스테이하기전에는 두꺼운영어책들을 별로 보지않았는데 이젠 제법보길즐기며 특히 이번엔 도서관에서 7-8권의원서를 읽겠다고빌려와서 제가 당황했읍니다. 둘째아들 준민<9세>이도 영어준비좀더시켜서 보내길 원합니다.성민이는 기회가가 되면 또 가고싶다고 합니다.짐아저씨가 매일밤책을읽어주고기도해줘서 종았았다고,,,, 사실한국보단 좀 느슨하지만 아이의 정서적으로 아이가 삶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었던것갑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성민(12세) 아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문법도 많이 늘고 듣기가 제일 많이 늘은거 같다.  Mrs.Vanderveen이 제 영어 실력에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골고루 도움이 된거같다.                      - 관용(16세)

 

 

 

잘 지내셨죠~

관용이도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캐나다에서 많은 추억들과  많은 친구들과 많은 경험들을 가지고와서 아직도 그때의 일들이 생생한가봐요. 캐나다 친구 2명하고는 아직도 메일을 주고 받더라구요.

한국에 오니까 speaking이 계속 연결이 안되니까 제일 아쉬워서 관용이는 지금 전화영어로  speaking을 하고 있어요. 캐나다에 갔다온 후로는 영어와 외국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져 한번은 길거리에서 외국 사람을 만났는데 친절하게 질문에 답변 해 주더라구요^^

학원에서 배우는 영어 시간에도 듣기, 문법, 독해등 여러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대요.

참 잘 선택하고 잘 보낸것 같아요.한가지 아쉬운것은 시기적으로 좀 늦게 보냈다는거죠^^

덕분에 좋은 프로그램을 알게 되서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관용(16세) 엄마

 

Robin 아빠입니다. 제가 병원에서 지난주 말까지 있어서 Robin도 병원에서 보았습니다. 너무 좋은 캐나다 생활에 만족한 아이를 보니 정말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캐나다 가정에서의 4개월 동안은 Robin에게 평생토록 좋은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며 본인의 인생목표 선정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Robin의 영어실력(잠깐 몇마디 대화)을 보면서...정말 잘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아닌 생활로 접근한 것이 가장 자연스럽게 발음 및 언어를 익힌 결과입니다. 특히 아이스하키, 스키 등을 하면서 생활 자체를 즐긴 것이 많이 도움 받은 것 같습니다. Cannon 가정에게도 정말 감사드리고요..감사합니다.                                                 - 찬빈 아빠

 

 

민영이와 희원이는 약 1주일정도 시차때문에 고생을 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밥달라고 하는데 제가 더 정신없이 보낸 한주였습니다.

그곳에서의 생활이 물론 학습에 있었지만, 그 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배워왔습니다. 식사예절부터, 가정일 분담, 캐나다 문화등 .......

전화를 통해 음식이 맞지 않아 고생이다 라고 했지만, 만나서 보니 키도 많이 자라고 몸무게도 ^^ 너무 잘 먹은 티가 나네요.

민영이는 캐나다에 가기전에 문법에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학원숙제를 할 때도 모르는 부분이 많아 힘들어 했지만, 지금은 너무 쉬워졌다고 자랑을 합니다. 물론 학원수업에서도 전보다 적극적으로 발표도 하고, 선생님과 얘기도 자연스럽게 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그리고 실력도 부쩍 늘어서 왔습니다.

민영이가 머물렀던 곳에서도 가끔 메일이 오고 있는데, 민영이가 아직 영어자판이 서툴러 하고 싶은 말은 다 써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영이가 그곳에서의 생활이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고 또한 감사인사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민영엄마

 

 

동규가 3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잘 돌아와서 기쁘네요. 처음엔 보내놓고 잘 적응할지 걱정하며 맘 졸였었는데 하루하루  적응을 잘하는 동규를 보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동규가 홈스테이를 하고 온후 동규의 얼굴엔 "나 행복해요"란 단어가 쓰여있는듯해요.

모든게 행복하게 느껴지나봐요. 3개월의 생활이 즐거워 지금도 행복하기만 한가봐요.

벌써부터 겨울에 또가면 안되냐구 조르네요.^^ 외국인과 일상적인 대화는 전혀 문제가 없다네요.

즐겁게 놀면서 영어를 재밌게 습득하게 되서 정말 좋은것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동규동생도 보낼려구 생각중이람니다...                           동규(13세) 엄마

 

 

6개월 동안  one of Horvaths  로 살다 온 아이가 다시 제 품으로 돌아왔네요. 낯설지만 멋진 Horvath 가족의 향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  더 튼튼해지고 유쾌해진 모습이 잘 돌봐준 캐나다 가족들에게 절로 감사가 나오게 하네요. 

집에서 귀하게 컸던  아이에게는 고생이 될 수도 있지만 많은 것을 겪어야 한다고 출국전에 정신교육(?) 시켰더니 아이가 잔뜩 긴장하여 설사를 며칠씩 했었던 게 엊그제 같네요. 그런 아이를 그냥 약속된날짜에 캐나다에 보내놓고 사실 3일을 앓아 누웠던 것도 이제 웃으며 말할 수 있게 되었네요. 

사실, 영어교육도 캐나다로 보낸 목적 중 하나였지만, 집이 아닌 다른 곳에 가서 많이 보고 경험하고 느끼며 어울리도록 보냈습니다. 공부할 거리 싸서 보내고 싶은 맘도 없지않았지만 더 큰 것을 놓치게 할까 두려워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보냈습니다. 역시 아이가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져서 돌아왔네요. 몸도 커지고 으젓해지고.......벌써 그 곳 생활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역력하네요.  

먹는 것도 문제가 없었고 너무 맛있었다니 엄마인 제가 긴장해야 되겠네요. 트레이시가 워낙 프로 주부였다니...^^

특히 이삭이 생일에 가족의 빈자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도록 한국식으로 상을 차려주고 여러 친구들도 초대해준게 너무 고마웠어요. 생일에 만들어 준 초코 케익, 일명 dirt cake 이 엄청 멋지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건강을 위해 많은 것을 챙겨준 트레이시에게 너무 큰 감사를 드립니다. 

여전히 영어만 쓰던 버릇때문에 영어, 우리말을 섞어 쓰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문법과 읽기만 하고 한마디 못하던 영어실력의 아이가 영어로만 생각하고 말하고 들어야 했으니 처음엔 낯설었을 텐데 잘 이겨냈다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곳에서 받아온 선물들을 하나씩 꺼내며 이 얘기 저 얘기를 들려주는 아이의 목소리가 참  들떠 있어요.

우리집은 7명이 사는 데 지금 아이는 인터뷰를 당하는 듯 합니다. 하나하나 정성껏 대답하느라 며칠은 힘들겠어요. 

앤섬에서의 생활로 캐나다 아이들과도 스스럼 없이 보냈는 지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 흐뭇합니다. 특히 Horvath 네 아이들인 아리아, 리샤, 노아, 일라이자에 대해 설명해 주는 데 낯설지가 않더라구요.

합창, 연극 등 해보지 않던 활동들을 하고 집안 일도 즐겁게 거들면서 아이가 이전보다 신명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캐나다에 꼭 다시 갈거라네요. 삼촌과 숙모가 거기 있다면서...(Mr. & Mrs. Horvath 를 말하나봐요. )

대학생되서 네가 아르바이트해서 가라니까 한숨을 푹 쉬네요.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냐면서...  

한국에 돌아온 아이가 답답해하지 않게 지금처럼 자유롭고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으로 키우려면 제게 더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네요. 제가 낳은 아이도 이렇게 고민되는 데 함께 지낸 트레이시에게도 고민이 컸겠어요.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삭이가 자상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다고 거듭 말하네요.

이삭이 동생도 때가 되면 보내려구요. 주변에도 자랑하고 알리고 싶네요. 제가 직접 본 건 아니지만 돌아온 아이를 보면 분명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임에 틀림없으니까요. 항상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이삭(13세) 엄마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하고 싶어서 4개월의 캐나다 홈스테이를 신청했습니다.

희원이와 같은 나이의 친구가 있는 맥팔른 가정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빠른 시차적응과 함께 그 곳 생활이 즐거워서 점점 집에 전화하는 날도 잊곤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영어공부를 힘들어 했는데 다녀온 후 부터는 발음도 좋아지고 듣는것도 편안해지고 좀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어서 희원이 본인 뿐만 아니라 저또한 매우 만족스러워 합니다.

맥팔른 가정의 아빠 데이빗, 엄마 쥴리와  아이들의 친절한 도움과 사랑으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희원이가 캐나다의 아름다운 추억을 늘 기억할꺼라 생각합니다.

다녀온 후로도 주말에 한번씩 친구였던 싸이러스와 영상통화도 하면서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희원(12세) 엄마

 

 

영어도 배우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서 캐나다로 보내 놓고선 잘한 것인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걱정은 1주일도 가지 않았습니다.

집에 전화하는 것도 잊을 만큼 호밧스 가족과 잘 지내면서 영어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음식도 잘 먹고 모든 것이 집에서의 일상처럼 잘 지내고 온 것 같습니다. 처음엔 말도 못 알아들었는데, 떠나 올 때쯤은 일상 의사소통도 가능할 정도로 많이 늘었습니다.재현이도 몸과 마음이 많이 자라온 듯하여 뿌듯하고 기쁩니다.

입국하는 날부터 다시 가고 싶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더 보내고 싶습니다.

개구쟁이를 돌보느라 많이 힘들었을 미스터, 미세스 호밧스와 노아, 일라이자, 일리샤, 아리아에게 많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재현이에게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재현이가 홈스테이에 참가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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