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난하고 미개했던 나라에서 세계 2위의 선교사 파송국,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이 되어 원조받던 나라가 원조해주는 유일무이한 나라가 된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국민들이 자국의 건국일조차 모르고, 자국의 국부에 대해서도 모르며 하나님의 강권하신 은혜의 역사로 가득했던 근현대사에 대해 모른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왜곡된 역사의식을 공교육과 미디어로부터 주입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세계관 충돌이 극심한 이 때에 시대적 사명으로 홈스쿨지원센터에서는 <근현대사 교사과정> 복당동지 1기를 2020년 하반기에 시작했고 이번에 4기를 종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4기는 학생 2명 포함 총 43명이 함께 했습니다.(5명은 재수강자) 3번을 재수강하면서 처음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선명하게 보여지더란 고백을 하며 실제 삶속에서 배운 것을 가르침의 기회로 사용하고 계신 분도 계셨습니다. 

5월 5일부터 휴강 한번 포함 7월 12일까지 8주동안 총 16개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하루 4시간의 강연과 주차별 과제 그리고 3권의 독후감을 써내야 하는 일정이라 모두가 빠듯해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허리가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매번 눈물의 열강을 해주신 목윤희 사모님의 강의는 듣는 모두에게 대한민국을 바로 보게 하고 사명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16번의 매 강의 때마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놀라운 은혜의 역사의 흔적과 또한 그 역사의 아픔을 듣고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명받은 나라의 사명 받은 국민임을 깨달을 수 밖에 없는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복당동지 1기로 만삭 중에 참여하셔 절반의 강의는 출산 후에 들으시며 수료까지 하신 김고은 선교사님이 작년 12월 카자흐스탄 선교사로 가셨고 잠시 한국에 오셨다가 마지막 수업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여비라도 보태드리고자 4기 톡방에서 모금을 하였다가 차량구매를 위한 기도 중인지라 아임홈스쿨러 전체 톡방에서도 모금 요청을 하여 총 376만원을 전달해드리는 아름다운 일도 있었습니다.(하단 링크 참조) 
 

아임홈스쿨러 단톡방에서의 나눔을 공유합니다.(김고은 선교사 차량구매를 위한 모금)
https://imh.kr/b/notice-1881 

아래는 후기 게시판에 써주신 후기들의 일부입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이후 이렇게 자세히 역사 공부를 해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감사하게도 역사를 알아 갈수록 역사 공부의 재미가 더해진다. 그동안 역사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 반성과 회개가 절로 나오는 시간들이었다. 복당동지를 만나게 되는 기회를 주신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우리 나라에 6.25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38선이 왜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궁금해 하지도 않았던 시절, 공산주의도 민주주의도 잘 모르고, 내가 태어난 내 나라의 역사도 알지 못 하고 살았던 시절들, 돌아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다.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그저 주어진 것처럼 살았으니 얼마나 무지 했던가?

- 하나님의꿈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90세 평생을 우리나라를 이끄는 모세와 같은 지도자로 삼으셨다. 선진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꿈은 이승만대통령 개인의 소망이 아니라, 우리 국민을 항한 하나님의 소망임을 복당동지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 영원한사랑

처음에는 엄마가 하자고 하자고 해서 했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제가 몰랐던 역사들, 비운의 독립투쟁사들과 또한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업적을 새울 수 있는지 알게되어서 좋았고 우리나라에 대해 그리고 공산당과 유명한 독재자들이 한 일과 만행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어 좋았고 우리가 학교에서 얼마나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교육받는 지에 대해 알게되어 화나면서도 마귀와 공산당이 얼마나 무서운지 절실히 알게 되었다. 이번 근현대사 강의를 들으면서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이지, 그리고 주님이 왜 이 강의를 듣게하셨는지 알게 된것같다.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 잊지않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도해 수많은 사람들이 천국갈 수 있게 해야겠다.  - 최지성 학생

이번 복당동지 4기 세미나는 저의 식어졌던 마음에 다시 불을 지펴준 시간이었습니다. 매 강의 때마다 이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느끼며 눈물 흘리지 않은 강의가 없었고, 다음 강의 시간까지 그 기도제목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면서 큰 은혜를 누렸습니다. 특히 강의와 독서 과제를 하면서 대한민국 역사의 정말 세밀한 구석 구석까지 새겨진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교사님들, 믿음의 조상들, 외국의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참으로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자녀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이 땅에 자유를 주기 위해 헌신하신 선교사님들과 애국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엄마인 저를 많이 반성하게 하고, 하나님 앞에 부족함을 고백하고, 그 분의 도우심을 구하게 해주었습니다. - 허니맘

복당동지는 먼저 사회학교입니다. 근현대사 역사 하나만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기도학교입니다.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더욱더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게 되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사단의 발악하는 역사를 보며 정확히 꿰뚫는 기도를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사명학교입니다. 강의에서 계속 들었듯, 하나님과 사람의 은혜를 알게 되면 반드시 따라오는 반응은 '그럼 오늘을 사는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입니다.  -후리

복당동지 8주간의 수업을 통하여 많이 울었고, 지난 날 역사를 몰라 종북사상과 주체사상에 세뇌되어 살아왔던 삶을 반성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얼마나 가슴을 치면서 울었는지 모릅니다.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울게 된 이유는 북한에서 살아도 지옥, 죽어서도 지옥에 가야만 하는 2,000만의 영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서 울었고, 1995~1997년에 제가 순진한 마음에 학교 준비물은 가져가지 안하도 북한을 돕겠다고 모았던 그 소중한 동전들이 주체사상을 공고히 하는데 사용되어졌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왔고, 진정 저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어떻게 자유를 선물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울었고, 나중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사 통일을 이루어주셨을 때 "왜 나를 이제야 데려가나?"라고 북한 동포들이 질문하는 소리가 귀에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아 울었습니다. - 한알의밀알

특별히 바로 위에 한알의밀알님은 목사님이신데 이 목사님의 후기 전문을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복당동지 4기 최종 소감문입니다. 

https://imh.kr/b/afterword-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