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을 위한 공교육으로 부터 분리

홈스쿨토크


홈스쿨을 위한 공교육으로 부터 분리

여섯어뭉 4 1,034 2017.06.09 06:55
첫째이레에 이어
둘째주언이가 어제 학교 재적정리가  되었네요.
우리 큰아이  왈 " 케익 사서 축하해줘야하는거아냐?" 하네요.

학교와의 관계정리 어렵지않았어요
부모쌤과 자녀학생  스스로 홈스쿨을 하는 '왜 '와'어떻게 '가 확실하다면 공교육쌤들의 질문에 답할수 있겠습니다.

저희 안산에서는  3단계로 정리됩니다.(중학교)
1.관할복지사와  교사동반 가정방문 (10분정도소요)
2.학교방문  유예처리 서류작성(부모만 가도 됨5분소요)
3.학운위참석  유예처리 확정(생략되기도 함)
  큰애때는  교사가 교장께 말해주어 학운위 생략되었죠ㅎ

중간중간 공문서가 오기도합니다만  겁내실게 없는게
다  문서 위주의 행정때문이랍니다. 그분들도 일해야 하시기때문에^^

그래서 저희 주언이 어제 2단계 수순 밟고 왔답니다.

그분들은 공무원이라 법대로 절차를 밟는것이고  저희는 법에서 이탈되어  아이들을  잘 키워 보려고 하는 겁니다. 성경적으로말하면, 저희는 율법적 잣대로는 틀린 사람들이고 복음적으로는 잣대로는 맞는 사람인듯 합니다. 왜? 예수님처럼  사람을 살리는데 그 목적이 있으니까요.

그들의  요구에 친절하게 응대한다면 일이 쉬워집니다.
그들은 홈스쿨을 잘 모르고 저희는 홈스쿨을 잘 알고있으니 친절하게 나의홈스쿨이 이런거라고 알려드려야죠.^^

저희 아이 학교선생님 저와 이야기하시더니  안심된답니다.
이번에도 학운위 패스 할듯요~
열려도 즐겁게 갈꺼지만요. 즐기면 쉬워집니다.
학운위 다녀 오게되면 후기 올릴께요.^^ 샬롬

Comments

네아이아빠 2017.06.09 09:49
내용을 보시는 분들이 힘을 얻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cieloazul 2017.06.16 15:05
안산 어디세요? 저희는 원곡동이랍니다. 아직 확신이없어서 100프로 홈스쿨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안산에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사랑지기 2017.12.28 17:10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뭐라고 해야 그들이 안심할까요?
우리 큰 아이 담임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응해 주시질 않으셔서 걱정이 되서요.
신앙적인 이야기를 해도 되나요?
온마음 2018.01.13 11:24
우리는 믿음으로 홈스쿨링 하고 있잖아요?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자녀의 교육을 맡기신 신명기 말씀을 들어 저는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기에 들으시는 선생님들도 깨달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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