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이야기 나라 잃은 소년 나라를 세우다

이승만 이야기 나라 잃은 소년 나라를 세우다

13,050원 14,500원
제조사기파랑
포인트
배송비결제
720점
주문시 결제

총 금액 : 0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일러스트와 함께 입체적으로 느끼고 읽을 수 있는
『이승만 이야기 - 나라 잃은 소년 나라를 세우다』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싶지만 읽힐 책이 없어서 당황했던 엄마들에게 적당한 좋은 책이 나왔다. 저자는 미술교육 전공 교수이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건국 대통령에 대한 진실 왜곡 세태를 안타깝게 생각했다. 자녀들을 위해 올바른 책을 사주고 싶어도 읽힐 책이 없었다. 그래서 쓰게 되었다.
청소년을 비롯해서 어른까지, 인물 역사책은 자칫 접근하기 무겁고 흥미를 잃기 십상이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엄마들의 눈높이로 이승만에 대한 여느 서적보다도 쉽게, 그러나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썼다. 그리고 삽화를 넣어 상상력과 이해력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대한민국과 이승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혹시 누군가의 의도된 관점을 비판 없이 받아들인 것은 아닌지, 학교에서 배우거나 각종 언론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노출된 정보가 알고 있는 이승만의 전부는 아닌지, 한 번쯤 독자들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책을 썼다. 혹시 왜곡된 지식·정보로 이승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면, 이미 진실은 알고 있는데 자녀들에게 어떻게 알려야할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읽고 자녀들에게도 읽혀보라. 오해로 점철된 인식을 타파하고 이제 이승만에 대해 제대로 알자. 증오와 비뚤어진 꺼풀을 걷어내고 건국 대통령과 대한민국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하자.



출판사 리뷰

이승만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니

“이승만이 미국의 퍼핏(puppet), 괴뢰?” 약소국 지도자임에도 그 누구보다도 국익을 위해 미국에 당당했던 대통령이 이승만이다.

훗날 기밀문서를 통해 알려졌지만, 당시 미국은 고분고분하지 않은 이승만을 체포해 제거할 계획까지 세워두고 있었다.
힘이 지배하는 국제관계에서 강대국들은 여차하면 약소국을 희생시켜 이익을 도모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승만은 강대국들이 한국의 의사와 관계없이 멋대로 전쟁을 중단하려는 모습에 실망했다. (중략) 반공포로석방은 그야말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공산군 측을 극도로 자극해 휴전협상 자체를 결렬시킬만한 폭발적 사건이었다. 작은 나라 대통령 이승만은 이처럼 강대국들을 상대로 주춤거리지 않고 당당하게 뜻을 펴고 있었다. 이는 그 당시 진행이 미진했던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추진하고자 하는 이승만의 노림수이기도 했다. (pp. 208-210)

“이승만이 제주도민들의 제헌국회 총선 보이콧에 격분해 제주도민을 학살?” ‘당신은 너무 몰랐다.’ 당시 제주도는 소련과 남로당의 지시를 받은 공산주의자들의 테러 활동이 거세어 통제 불능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공산주의자들이 곳곳에서 국지적인 전쟁을 벌이고 있었고, 치안 유지기관인 군과 경찰마저도 충돌을 빚었다. 이곳은 이념의 충돌로 불안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공간이었다. 4·3사건 주동자인 김달삼은 1948년 8월 25일 월북해 김일성에게 4·3사건의 전과를 보고하고 국기훈장 2급을 수여받았다. (중략) 공산주의자들이 게릴라 전투를 벌이고 정부군이 반격하기를 반복했다. 누가 적이고 친구인지 구별조차 할 수 없는 긴박하고 어려운 이 과정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겪은 희생은 처참했다. (pp. 175-176)

당시 소련과 꼭두각시 괴뢰 정부 북한, 중국 공산당의 출현, 미국의 세계 정책 등 국제정치와 국내 상황의 역사적 전후 맥락이 어떠했는지 외면한 채 우물 안 개구리식으로 공부하는 역사는 위험하다. “이승만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와 같은 인식으로 건국 대통령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해서 무엇을 얻으려는 것인가?

만일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저자는 오늘날 우리 교육은 비판적 사고력과 문해력이 필요하다며 “만일 나였다면?”, “바로 그 순간 다른 선택을 했다면 더 좋은 결과로 우리를 이끌었을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스스로 탐구하고 사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승만 이야기를 통해 그의 신념과 선택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승만을 보다 입체적으로 탐구하면 나에게 주어진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성찰해볼 수 있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달리 보이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했다.

조금 더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싶다면 이 책의 시리즈 「김일성이 일으킨 6·25전쟁」, 「1948년 8월 15일, 건국 이야기」 일독을 권한다. 이승만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프란체스카 여사의 기록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도 함께 보면 더욱 좋을 것이다.




목차

서문 4

01 격변하는 시대에 태어난 소년, 수많은 처음을 만들다 17

02 조선의 청년, 최신의 학문으로 무장하다 39

이승만의 한시(漢詩) 이야기 54

03 젊은 지식인 이승만, 귀국하고 또 다시 망명하다 57

독립의 벗들 72

04 임시정부 시절, 상해와 워싱턴에서 활동하다 83

05 노년의 이승만, 대한민국의 해방을 마주하다 107

나의 프란체스카 120

06 해방 후에도 계속되는 분열과 좌절 131

이승만의 반공(反共)주의 144

07 이승만, 드디어 대한민국의 건국 앞에 서다 155

08 또 한번의 시력, 6·25를 맞닥뜨리다 173

국공내전, 그리고 한국의 운명 194

09 드디어 휴전, 한미동맹의 시작 199

10 6·25 전후 대한민국을 설계하다 223

11 해 저물어 날 어두우니 243

기억해야 할 호국의 벗들 262

연표: 이승만의 시대 298




저자소개

공저 : 이지연
서울교육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예술교육 분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미술교육 박사 학위를 받고 미술교육 분야 여러 책 및 논문을 저술했다. 자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연구자로서 예술교육뿐 아니라 시각문화와 사회 쟁점들을 접목시킨 연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부모이자 교육자인 입장에서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자유의 가치를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

공저 : 배재희
단국대학교를 나왔다. 장애 어린이들과 알콩달콩 어울리는 게 좋아 특수교사가 되었다. 고양이에 대한 단편소설을 써서 공무원문예대전 문학상을 받았다. 학생들과 그림 동화책을 두 권 출간했고 기독 월간잡지 생명나무에 3년째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에 있다.

관련아이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