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니언에서 창조의 역사와 과학을 배운다”
이 책은 그랜드 캐니언의 암석, 화석, 물길, 식물과 동물 등의 영역으로 나눠 과학이론과 사진이 있어 알기 쉽게 해설한 창조과학 이야기가 담겨있다. 하나님의 창조 증거에 대한 23명의 과학자들의 기고문에는 그들의 신앙 고백이 함께 있어 더 감동을 준다.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그랜드 캐니언은 4500년 전 대홍수에 의해 형성됐고, 협곡의 형태나 바위 굴곡 등이 이를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음을 객관적인 설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창조론의 관점으로 그랜드 캐니언을 바라보도록 돕는다. 홈스쿨과 대안학교 교육과정의 보충교재로 사용하기에 탁월한 책이다.
< 목차 >
전혀 다른 관점 …… 6
암석 …… 30
화석 …… 48
물길 …… 56
식물과 동물 …… 68
기반암 …… 86
탐의 이야기 …… 96
기고자 소개 …… 100
참고 문헌 …… 103
저자와 사진작가 소개 …… 104
< 내용 및 구성 >
창세기에 언급된 대로 그랜드 캐니언은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증거일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증거를 생생하게 제시한다. 그것은 타락에 따른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깨어진 세상을 향한 홍수 심판이었다. 그랜드 캐니언은 전 세계적인 홍수에 따른 대격변의 결과들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아 시절에 일어난 성경적인 대홍수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게 만든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의 아름다움과 광대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탁월한 솜씨로 만든 걸작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본문 중에서
< 부가정보 >
[글,편집 : 탐 베일(그랜드 캐니언 선교회 소속, 그랜드 캐니언 뱃사공)]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 탐은 1980년 그랜드 캐니언 래프팅 여행을 통해 삶의 방향 전환이 이루어졌다. 탐은 VIP와 연구 여행팀을 위해 운영되는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봉사단에서 일했으며, 캐니언 리버 가이드(Grand Canyon River Guides) 이사회에 정식으로 선출된 회원이다. 탐과 아내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살면서, 그랜드 캐니언 전역으로 그리스도 중심의 래프팅 여행을 제공하는 캐니언 선교회(Canyon Ministries)를 운영하고 있다. 선교회 사역 이외에도, 창세기 해답(AiG: Answers in Genesis) 선교회와 창조과학연구소(ICR) 두 단체를 위한 그랜드 캐니언 래프팅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찰리 헤븐리치(책임 사진작가, 그랜드 캐니언 뱃사공)]
찰리는 1978년부터 그랜드 캐니언 래프팅 인솔자, 뛰어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찰리 헤븐리치가 강 위에서 찍은 사진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장엄함에 관하여 쉽게 목격할 수 없는 장면을 제공한다.
[옮긴이 : 임종원]
경북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을 전공하였고,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다. 현재 ‘왕립가정학교’ 홈스쿨을 운영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사역하고 있다. 역서로는 『앗! 성경에 이런 일이』『우리의 자녀 학교 보내지 말라!』『홈스쿨러들을 위한 스케줄 관리』『일반 과학』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