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유형이 바뀌어도 거뜬히 만점 받고, 영어 토론과 영어글쓰기가 자유로운 아이들
그들끼리 통하는 영어학습 실천로드맵 대공개!
1999년 문을 연 이후 믿을 수 있는 교육정보와 학습노하우로 부모들 사이에서 굳건히 신뢰를 쌓아온 대한민국 대표 교육사이트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에서 두 번째 영어학습서를 펴냈다. 잠수네 영어학습의 기본 개념을 정리해놓은 첫 책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은 입소문만으로 20만 부 이상 팔린 자녀교육 분야 최고의 스테디셀러. 그 후 5년 만에 출간된 ‘실천로드맵’은 그동안 한층 더 변화한 잠수네 영어학습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이의 영어학습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담았다.
영어교육시장의 현실은 5년 전, 10년 전과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수십 번 교육 정책이 바뀌었지만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바닥이고 사교육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으며, 부모들은 더 좋은 영어학습법을 찾아 지금도 ‘방황중’이다. 영어에 대한 필요가 높아질수록 부모와 아이들의 영어 스트레스 또한 커지고 있다. 무조건 외우게 하고 무조건 많은 양의 책을 읽히고 좋다고 소문난 학원에 등록한다고 해서 내 아이의 영어실력이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다. 또 아이가 얼마나 잘 따라올지도 확신할 수 없는 노릇이다. 원어민 교사나 학원, 조기 유학 등이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없음은 어렴풋이나마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을까. 잠수네는 그런 의문과 다른 대안을 찾는 희망으로부터 출발했다. 그리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지금껏 서로의 경험과1 노하우를 나누며 아이의 특성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왔고,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잠수네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고스란히 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 영어공부법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해
10년간 체험으로 검증한 학습 사례와 우수 영어교재 집대성!
지난 10년간 잠수네는 수천 명 아이들의 시행착오와 성공사례를 통해 많은 발전을 보여주었다. 최소 중고등학교 영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까지 간 아이들이 많이 탄생했고, 잠수네를 하다 해외에 간 아이들이 문제없이 적응하고 전국 영어경시대회에서 수상하는 아이들도 많이 나타났다. 학습면에서 무척이나 부진했던 아이들이 챕터북을 가볍게 읽어내는 감격적인 사례도 있었다. 그 근원에는 철저한 재미 위주의 학습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러서는 입시 준비를 하듯 집중적인 단어 암기와 문법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처음 영어를 배우는 아이나 이제 막 영어에 재미를 붙인 아이에게 무조건 어휘부터 외우게 하거나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게 저자의 조언이다. 흘려듣기를 통해 조금씩 흥미를 느끼게 하고 재미를 붙여야 영어공부라는 장기전에서 지치지 않고 실력을 쌓을 수 있다. 하지만 흘려듣기와 집중듣기, 책읽기를 차근차근 밟아가도 아이의 학습능력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그러다보면 영어학습을 포기하는 부모도 생겨났다. 실천로드맵은 그런 시행착오에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한다. 첫 책 ‘입문편’에서 다룬 잠수네 영어학습의 기본 개념은 지금도, 앞으로도 유효하다. 하지만 수천 명 아이들의 수천 가지 성향과 학습 수준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효과를 보는 아이들은 극히 소수일 것이다.
이 책 실천로드맵에서는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영어책의 양, 수준을 기준으로 적응, 발전, 심화, 고수 총 네 과정을 나누고 그 안에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어떻게 나눠서 공부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았다. 그래서 잘하는 아이는 잘하는 아이대로, 느린 아이는 느린 아이대로 각자의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학습법을 부모가 직접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방대한 영어교재 시장에서 어떤 책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 좋은 책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해 잠수네에서 경험으로 검증한 우수 영어교재를 집대성했다. 소설, DVD, 뉴베리 수상작, 지식책, 학습서 등을 분야별, 단계별로 구분한 것은 물론, 한글책, 한글 영화 제목까지 기입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국내 유일 영어교재 백과사전이라 할 만하다. 잠수네 첫 책이 ‘재미’라는 엔진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하는 학습가이드였다면 이 책 실천로드맵은 ‘효율적인 시간표’를 부모가 직접 짤 수 있게 도와 영어공부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든든한 실천로드맵이 될 것이다.
잠수영어 3년이면 영어책을 술술 읽는다!
잠수네 성공적인 영어학습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책
효과 좋은 학습법을 찾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내 아이가 믿고 따를 만한 ‘롤모델을’ 찾는 것이다. 어느 한 명 똑같은 아이들이 없지만 그때마다 다른 엄마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어떤 식으로 영어학습을 진행했는지를 알 수 있다면 고민과 시행착오는 훨씬 덜 할 것이다. 자기 아이 공부법은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 것을 불문율로 여기는 요즘 엄마들에게 과연 이런 경험담을 들을 수 있을까. 잠수네라면 가능하다. 실천로드맵에는 잠수네 영어학습 사례를 충분히2 기록해 더욱 생생하게 그 노하우를 담아갈 수 있게 했다. 잠수네는 부모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어떤 아이든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영어를 공부가 아닌 생활의 일부로 생각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곳이다. 세계무대에서 함께 경쟁할 외국 아이들과 견주어 뒤떨어지지 않는 진짜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잠수네 아이들의 견고한 학습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사례글]
정작 내가 잠수네에서 배운 것은 지향점이에요. 잠수네가 아니었다면 우리 아이 교육의 갈피를 잡을 수 없었을 겁니다. 실제로 우리는 공부하는 즐거움을 배워나가고 있어요.
잠수네는 철저하게 한 번에 하나씩 주문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잠수네 영어학습의 목차 중에 왜 첫 번째로 흘려듣기를 적었을까요? 흘려듣기는 매 단계의 기초인 것 같아요. 긴장 없이 자유롭게 깔아주는 배경음악 같은 거죠.(모유 수유입니다. 체력을 키우는 거예요.) 적응방은 집중듣기 습관 잡는 거고요.(이유식입니다.) 발전방은 습관 잡힌 집중듣기 다져주고 여기에 책 읽기를 시작해서 습관을 잡는 거예요.(밥 먹는 단계입니다.) 심화방은 집중듣기는 강화하고, 책읽기는 다져주고, 학습서가 서서히 들어가서 체계를 잡아주는 거예요. 잠수네 영어학습법은 영어가 목표가 아니에요. -이쁘동이
본스턴에 온 지 3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ESL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우리 아이는 바로 정규수업에 들어가도 될 것 같다고 하시면서 담임선생님과 상의해보신다고 합니다. 벌써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집에 초대도 받은 걸 보면 학교생활이 많이 힘들진 않아 보입니다. 그제야 왕초보 수준인 엄마도 영어에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하는 저렴한 영어 강좌를 찾고 있는 저에게 아이가 "엄마! 집중듣기 한 번 해보세요. 내가 미국와서 애들이랑 말하는 게 별로 어렵지 않았던 게 다 집중듣기 때문인 것 같아요. 집중듣기를 하면 단어를 안 외워도 단어를 알게 되고요. 문법을 몰라도 어색한 문장을 금방 알아요. 미국 사람들이 하는 말도 테이프에서 많이 듣던 거라 익숙하고요. -무지크
이신애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