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 : 영어 못하는 엄마의 외국어 교육 리얼 스토리

추천도서


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 : 영어 못하는 엄마의 외국어 교육 리얼 스토리

네아이아빠 0 1,251 2013.02.28 16:57
어학연수 No! 조기유학 No! 특별한 홈스쿨링 노하우

세상에서 영어가 가장 싫었던 엄마,
순수 국내파 찬송이에게 7개 국어의 날개를 달아주다!


순수 국내파 아이가 7개 국어를 구사한다? 열네 살 찬송이에게 오로지 홈스쿨링만으로 7개 국어의 날개를 달아준 찬송맘의 특별한 교육법! tvN [화성인 바이러스], Qtv [맘vs맘 엄마를 바꿔라], Y-star [특종 헌터스], tvN [화성인vs화성인], 채널 뷰 [드림메이커 별을 쏘다],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 채널A [김성주의 모닝카페], 일본 NTV [世界わけあり家族],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등 국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방영될 때마다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찬송맘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찬송이의 외국어 실력을 본 사람들은 엄마인 저자 역시 외국어를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저자는 ‘세상에서 영어가 가장 싫었다’고 말할 정도로 영어 콤플렉스를 겪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찬송이를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글로벌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일념 하에 생후 3개월부터 듣기 환경을 만들어주기 시작, 자신만의 특별한 홈스쿨링 방법으로 아이에게 7개 국어를 심어주게 되었다.
저자는 [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을 통해 어학연수나 조기유학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아이에게 외국어의 씨앗을 심어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아이에게 외국어를 심어주려면 영어 잘하는 엄마보다는 영어 못하는 엄마가 훨씬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다. 찬송이를 가르치며 체득한 저자만의 살아 숨 쉬는 노하우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영어 못하는 엄마’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북돋워주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기획 배경 및 구성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관련 연간 지출액은 무려 7조원에 달한다. 교육열이 높기로 이름난 아시아권에서도 단연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영어 말하기 순위는 121위로 세계 최하위권에 속한다. 아무리 아이를 가르쳐 놓아도 외국인만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다 보니, 엄마들의 걱정과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입과 귀를 트이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엄마들로 하여금 사교육에 더욱 더 많은 돈을 쏟아 붓게 만들고, 돈은 돈대로 들고 아이의 영어 실력은 늘지 않는 악순환만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 아이의 외국어 공부에 별 재미를 보지 못한 엄마들은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꼭 외국에 나가야만 외국어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순수 국내파 아이도 얼마든지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에는 어학연수나 조기유학 없이 홈스쿨링만으로 순수 국내파 아이를 7개 국어 언어영재로 만든 엄마의 교육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 찬송맘은 영어 조기교육을 받았지만 실패했던 케이스로,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영어로 인해 방해받고 영어 콤플렉스에 시달렸을 정도로 영어를 싫어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아이를 글로벌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일념 하에 외국 못지않은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실은 고스란히 찬송이의 실력으로 쌓였다. 그 결과 현재 찬송이는 모국어인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의 7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국내에서도 외국 못지않은 외국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하여 외국어를 놀이에 접목시켜 아이로 하여금 외국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드는 찬송맘만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아이에게 다개국어를 심어주고픈 엄마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지침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그동안 출간된 수많은 책들은 엄마로 하여금 기본 이상의 영어실력을 요구했지만, 이 책은 다르다. 누구보다도 영어 못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저자이기에 영어 못하는 엄마라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방법만을 담았다. 듣기 환경은 어떻게 조성해주어야 하는지, 어떤 책을 골라주어야 하는지, 아이로 하여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기 위해 엄마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방법과 지침이 담겨 있어 시작조차 막막해했던 엄마들에게 보다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많은 엄마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과 답변을 모은 Best Q&A, 연령대별로 찬송이가 읽었던 책과 자주 보았던 시청각 자료를 함께 정리한 부록 파트는 그동안 찬송이의 외국어 공부법과 찬송맘의 홈스쿨링 노하우에 대해 궁금해 했던 엄마들의 궁금증을 한방에 해소해줄 것이다.

아이의 눈과 귀와 입을 막는
외국어 공부에 대한 엄마들의 대표적 오해 5가지!


오해 하나, 엄마가 영어를 잘해야 아이도 영어를 잘한다?

No!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저자도 영어는커녕 외국어 자체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엄마의 부족한 실력이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엄마가 영어를 잘한다면 아이에게 매사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짚어주게 되고 무언가를 했을 때 틀린 부분만 지적하게 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아이의 자신감이 꺾일 수 있다. 영어를 못하는 엄마는 아이가 뭔가를 해냈을 때 잘못된 것보다는 잘한 점을 먼저 봐줄 수 있고, 아이가 모르는 부분은 엄마도 모르기 때문에 함께 공부하는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다. 엄마가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이 교육에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오해 둘, 외국물 좀 먹어야 영어가 된다?
No! 사실이 아니다. 저자의 딸 찬송이는 어학연수는커녕 조기유학도 가본 적이 없는 순수 국내파다. 물론 여행 차 두 번 정도 외국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외국어 공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기엔 어렵다. 대신 저자는 찬송이가 태어난 이후로부터 하루도 집안을 조용하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영어 동요, 영어 비디오, 영어 채널 등에 이르기까지 아이에게 듣기 환경을 조성해줄 만한 소리들로 늘 가득 차도록 해둔 것이다. 이렇게 십여 년간 누적되어 온 듣기가 알게 모르게 차곡차곡 쌓여 찬송이의 귀와 입을 트이게 하고, 7개 국어를 가능하게 한 힘이 되었다. 국내에서도 모국어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얼마든지 외국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이 찬송이를 통해 증명된 셈이다.

오해 셋, 읽고 쓸 줄 알아야 회화가 된다?
No! 사실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읽기 → 쓰기 → 듣기 → 말하기의 순으로 외국어를 익히지만, 모국어를 익히는 과정은 그 반대다. 듣기와 말하기가 먼저 이루어지고, 읽기와 쓰기를 가장 나중에 배운다. 부모의 입을 통해 수백, 수천 번 듣고 난 뒤에 ‘엄마’, ‘아빠’ 등의 짧은 단어로 말이 트이는 것이다. 외국어도 마찬가지다. 엄마의 입을 통해서든, CD나 영어 비디오를 통해서든 일단 많이 듣게 하자. 엄마가 의지를 갖고 모국어 못지않은 듣기 환경을 조성해준다면 어느 순간 봇물처럼 아웃풋이 터져 나오게 될 것이다.

오해 넷, 연령대별 추천 교재는 반드시 떼어야 한다?
No! 사실이 아니다. ‘이 연령대에는 이 비디오를 꼭 보여줘야 한다’라는 것은 엄마 생각일 뿐이다. 보편적인 기준이라도 내 아이에게 적용할 때에는 참고사항이 되어야지 필수사항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마다 성격이 다른 것처럼 수준도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오해 다섯, 어린아이에게 여러 언어를 가르치는 것은 좋지 않다?
No! 사실이 아니다. 많은 엄마들이 외국어와 모국어를 함께 가르치면 행여 모국어에 서툴지 않을까 걱정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뇌에는 언어마다 방이 따로 있다고 한다. 쉽게 말해 영어를 읽을 때에는 영어로 인식하고 생각하게 되고, 한국어를 읽을 때에는 한국어로 인식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언어는 일정 수준 이상에 다다르면 자신만의 방을 만들게 된다. 그러니 외국어로 인해 모국어에 서툴게 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여러 개의 언어를 가르칠 계획이라면 하나의 외국어가 익숙해진 후에 다른 외국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익숙해진 외국어는 또 다른 외국어를 습득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학연수 No! 조기유학 No! 특별한 홈스쿨링 노하우

세상에서 영어가 가장 싫었던 엄마,
순수 국내파 찬송이에게 7개 국어의 날개를 달아주다!


순수 국내파 아이가 7개 국어를 구사한다? 열네 살 찬송이에게 오로지 홈스쿨링만으로 7개 국어의 날개를 달아준 찬송맘의 특별한 교육법! tvN [화성인 바이러스], Qtv [맘vs맘 엄마를 바꿔라], Y-star [특종 헌터스], tvN [화성인vs화성인], 채널 뷰 [드림메이커 별을 쏘다],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 채널A [김성주의 모닝카페], 일본 NTV [世界わけあり家族],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등 국내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방영될 때마다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찬송맘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찬송이의 외국어 실력을 본 사람들은 엄마인 저자 역시 외국어를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저자는 ‘세상에서 영어가 가장 싫었다’고 말할 정도로 영어 콤플렉스를 겪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찬송이를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글로벌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일념 하에 생후 3개월부터 듣기 환경을 만들어주기 시작, 자신만의 특별한 홈스쿨링 방법으로 아이에게 7개 국어를 심어주게 되었다.
저자는 [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을 통해 어학연수나 조기유학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아이에게 외국어의 씨앗을 심어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아이에게 외국어를 심어주려면 영어 잘하는 엄마보다는 영어 못하는 엄마가 훨씬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다. 찬송이를 가르치며 체득한 저자만의 살아 숨 쉬는 노하우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영어 못하는 엄마’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북돋워주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기획 배경 및 구성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관련 연간 지출액은 무려 7조원에 달한다. 교육열이 높기로 이름난 아시아권에서도 단연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영어 말하기 순위는 121위로 세계 최하위권에 속한다. 아무리 아이를 가르쳐 놓아도 외국인만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다 보니, 엄마들의 걱정과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입과 귀를 트이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엄마들로 하여금 사교육에 더욱 더 많은 돈을 쏟아 붓게 만들고, 돈은 돈대로 들고 아이의 영어 실력은 늘지 않는 악순환만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 아이의 외국어 공부에 별 재미를 보지 못한 엄마들은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꼭 외국에 나가야만 외국어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순수 국내파 아이도 얼마든지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에는 어학연수나 조기유학 없이 홈스쿨링만으로 순수 국내파 아이를 7개 국어 언어영재로 만든 엄마의 교육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 찬송맘은 영어 조기교육을 받았지만 실패했던 케이스로,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영어로 인해 방해받고 영어 콤플렉스에 시달렸을 정도로 영어를 싫어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아이를 글로벌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일념 하에 외국 못지않은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실은 고스란히 찬송이의 실력으로 쌓였다. 그 결과 현재 찬송이는 모국어인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의 7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국내에서도 외국 못지않은 외국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하여 외국어를 놀이에 접목시켜 아이로 하여금 외국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드는 찬송맘만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아이에게 다개국어를 심어주고픈 엄마들에게 보다 현실적이 ...

목차 

Prologue. 아이에게 외국어 씨앗 심어주기, 영어 못하는 엄마가 더 유리하다!

서찬송 프로필

Part 1. 영어 못하는 엄마, 찬송이에게 7개 국어를 심어주다

저, 영어 콤플렉스 있는 여자예요
혹시 우리 딸 천재 아니야?
첫 번째 아웃풋, “No, no!”
“엄마, 나 영어유치원 가기 싫어!”
외로워도 슬퍼도 영어 공부는 계속된다
반년치 생활비와 맞바꾼 호주 체험여행
곤니찌와, 일본어를 놀면서 배우다
니하오마, 중국어로 눈을 돌리다
봉주르, 프랑스어와 사랑에 빠지다
내 아이를 위한 최선책, 홈스쿨링
외국어왕 서찬송, 방송국에 떴다!
영광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다
위기를 견디면 기회가 된다
외국어 실력은 꿈으로 가는 고속열차표

[이렇게 발전했어요] “찬송이 언니에게서 외국어에 대한 열정을 배웠어요.”

Part 2. 순수 국내파 찬송이는 어떻게 7개 국어를 터득했을까?

앞에서 당기지 말고 뒤에서 밀어줘라
-조급함과 비교본능을 버려라
-한 발 물러서주는 지혜도 필요하다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들어라
-언어가 아닌 놀이로 접근하게 해라
-호기심을 유발할 만한 ‘물밑작업’은 필수!
무슨 일이 있어도 집중시간은 끊지 마라
-집중시간을 끊으면 상상력도 끊어진다
-아이가 관심을 끊으면 곧바로 그만두어라
귀를 뚫어야 입과 눈이 트인다
-다양한 소리 흘려듣기로 청각을 사로잡아라
-이야기책은 듣기자료가 있는 것으로 골라라
외국어 공부에도 순서가 있다
-둘 이상의 외국어는 시차를 두고 배우게 하라
-어떤 언어든 ‘쓰기’는 가장 나중에 시켜라
다양한 체험으로 외국어와 친해져라
-영어전문서점과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게 하라
-국내 체험학습을 적극 활용하라
-배우고 싶은 언어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라
다개국어, 일단 씨앗부터 뿌려라
-일본어, 애니메이션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다
-중국어, 현지인과 부딪혀 느낀 한계를 계기로 바꾸다
-프랑스어, 일단 좋아하게 만들면 배우기 쉬워진다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유사점을 최대한 활용하다

[이렇게 발전했어요] “찬송이 언니처럼 공부했더니 외국어에 흥미를 가지게 됐어요.”
[이렇게 발전했어요] “찬송이 누나의 스토리텔링 덕분에 영어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Part 3. 찬송맘이 알려주는 외국어 공부 단계별 비책

STEP 1 Listening + Viewing Start : 가능한 한 많이 들려주고 자주 보여주기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는 것부터 시작하자
아이의 집중 여부를 살피자
중독과 집중을 분명히 구분하자
‘반드시 봐야 하는 것’은 없다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게 하자
한국어 설명, 따로 해줄 필요 없다
파닉스는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자

STEP 2 Reading + Speaking Start : 입으로 읽고 말로 표현하게 하기
첫 책은 시청각 자료 내용과 매치시키자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 주자
책 선택권을 아이에게 넘기자
발음은 교정될 때까지 내버려두자
남에게 가르치면서 배우게 하자

STEP 3 Listening + Reading Level up : 어휘력 확장과 표현력 발전에 주력하기
레벨업의 기준은 ‘아이의 눈높이’다
새 단어는 맥락을 통해 유추하게 하자
반복 읽기로 어휘력을 키우자
문법, 굳이 가르칠 필요 없다

STEP 4 Writing Start :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써보기
쓰기는 아이가 원할 때 시키자
서툴더라도 절대 고쳐주지 말자
글과 그림으로 일상을 표현하게 하자
읽은 책에 대해 말하고 쓰게 하자
인상 깊었던 기억에 대해 쓰게 하자

[이렇게 발전했어요] “세계적인 음악가로 가는 길, 찬송표 영어로 시작했어요!”
[이렇게 발전했어요] “누나쌤과의 전화 영어로 회화 실력이 몰라보게 늘었어요~”

Part 4. 찬송맘이 귀띔하는 성공적인 홈스쿨링을 위한 몇 가지 조언

엄마는 이렇게 공부하세요
-영어책 미리 읽어보기
-어학 테이프와 CD 자주 듣기
-가계부와 다이어리 영어로 쓰기
-교육과 관련된 각종 자료 스크랩하기
아이와 이렇게 소통하세요
-아이와 함께 계획하되 얽매이지 않기
-아이의 자율성 존중하기
-원하는 지식을 마음껏 흡수하도록 도와주기
홈스쿨링, 이것만은 꼭 고려하세요
-자녀에게 꼭 맞는 최선의 방법인가?
-학교 이상의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는가?
-인생의 장기적인 목표와 꿈이 있는가?
-아이를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가?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고 소통하는가?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가?

부록
찬송맘과 이웃 블로거들이 나눈 Best Q&A
찬송이는 이런 영어책을 읽었어요
찬송이는 이런 시청각 자료를 봤어요
Prologue. 아이에게 외국어 씨앗 심어주기, 영어 못하는 엄마가 더 유리하다!

서찬송 프로필

Part 1. 영어 못하는 엄마, 찬송이에게 7개 국어를 심어주다

저, 영어 콤플렉스 있는 여자예요
혹시 우리 딸 천재 아니야?
첫 번째 아웃풋, “No, no!”
“엄마, 나 영어유치원 가기 싫어!”
외로워도 슬퍼도 영어 공부는 계속된다
반년치 생활비와 맞바꾼 호주 체험여행
곤니찌와, 일본어를 놀면서 배우다
니하오마, 중국어로 눈을 돌리다
봉주르, 프랑스어와 사랑에 빠지다
내 아이를 위한 최선책, 홈스쿨링
외국어왕 서찬송, 방송국에 떴다!
영광의 상처를 딛 ...

본문중에서 

외국어를 사용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꼭 외국에서만 찾아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자. 물론 외국에 나가서 직접 느껴보는 것만큼 좋기야 하겠냐만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가!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 가까운 영어전문서점이나 대형 서점의 외국어서적 코너를 찾아가보자. 책을 구입하러 온 외국인들과 인사도 나누게 해 보고, 아이와 함께 책도 골라 보는 것이다.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가까운 도서관에라도 가보자.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아이가 외국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p.117)

찬송이의 영어 실력을 접한 전문가들 중에서는 찬송이를 ‘영재’라고 지칭하는 분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찬송이가 영재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영재성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영재로 남을 수도 있고 도태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가 영재인지 아닌지에 신경을 쓰는 대신 외국어에 대한 아이의 재능을 끌어올려주는 데 집중했다.
(/ p.141)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온 듣기 실력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 당시에는 결과가 당장 드러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차근차근 쌓여 뇌에 저장되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가 되면 봇물 터지듯이 흘러나오게 된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어학은 인풋이 충분히 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엄청난 아웃풋으로 보답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p.143)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될지 말지는 엄마의 노력에 달려있다. 외국어에 흥미를 붙여주고 싶다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만한 책을 골라 아이 주변에 놓아두도록 하자. 책을 장난감처럼 인식하고 신나게 가지고 논다면 일단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뭔가를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생활의 일부분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엄마가 해야 할 몫임을 기억하자.
(/ p.153)

지금 읽고 있는 수준의 책을 한 단계 높여갈 때는 부모의 도움 없이도 혼자 소화할 수 있는 책을 고르되, 한 페이지에 새로운 단어가 2~3개 이내인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갑자기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면 아이가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단어가 버거울 정도로 많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아이는 새로운 단어를 알아가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되돌아보면 엄마와 아이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레벨업이 되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p.177)

직접 고른 책은 엄마가 일방적으로 사다 안긴 책보다 훨씬 더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자신의 관심사에 맞게 고른 것이기 때문에 학습 의욕을 고취시켜주기도 한다. 지금은 어느 한 부분에 꽂힌 나머지 그와 관련된 책들만 보려고 드는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관심사가 넓어짐에 따라 책을 선택하는 안목도 넓어진다. 엄마의 조바심으로 아이를 채근하기보다는 한 발짝 뒤에 서서 기다려주는 혜안이 필요하다.
(/ p.167)

초등학교 연령까지는 영어로 글을 써보는 것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가 자유롭게 습작해보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틀린 부분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하거나 사전을 찾아보게끔 살짝 유도만 하고 뒤로 빠져주는 정도까지는 괜찮겠지만 일일이 고쳐주며 지적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 대신 그동안 보고, 듣고, 읽었던 어휘와 표현들을 총동원하여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영어로 토해 내는 것에 의의를 두고, 쓰기를 아이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
(/ p.193)

찬송이의 학습 계획표와 일과를 짤 때 내가 일방적으로 계획을 세워주는 일은 없다. 아이가 초등학생 나이였을 때도 항상 그랬고 중학생 나이가 된 지금도 마찬가지다. 늘 찬송이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한 후 학습 스케줄과 일과를 결정한다. 엄마가 일방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아이가 함께 고민하고 의논해 만든 시간표와 인생계획은 항상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둔다.
(/ pp.225~226)

일과표는 지향할 목표가 되어야지 거기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틀을 짜되 아이의 자율적인 리듬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아이이기 때문에 본인이 계획한 스케줄일지라도 지키지 못
할 수 있다. 찬송이도 의욕이 넘치고 능동적인 아이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어리다 보니 흐트러질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학습 스케줄과 인생 스케줄을 보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잡게 한다. 엄마가 만들어준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 p.227)

자녀에게 부모는 티칭(teaching)보다는 멘토링(mentoring)해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부모의 역할은 단지 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고 멘토링을 해주는 것이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잡아주고 곁가지를 쳐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에게 순종과 복종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의 가능성이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저자소개
정현미 [저] 
중학교 입학 전 받았던 ‘잘못된 선행학습’으로 인해 영어를 포기했던 소녀였고, 대학원 입학, 미국 어학연수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영어에 발목 잡혔던 청춘이었다. 영어의 ‘영’ 자만 들어도 몸서리를 쳤을 정도로 영어를 싫어했건만, 임신 5개월에 여자아이를 업고 세계를 돌아다니는 태몽을 꾸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다시 영어와 만나게 되었다.
찬송이를 태몽처럼 ‘세계를 돌아다니는 글로벌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생후 3개월 무렵부터 듣기 환경을 만들어주기 시작, 급기야 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가르치기에 이른다. 찬송맘만의 특별한 홈스쿨링 노하우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Qtv [맘vs맘 엄마를 바꿔라], Y-star [특종 헌터스], tvN [화성인vs화성인], 채널 뷰 [드림메이커 별을 쏘다],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 채널A [김성주의 모닝카페], 일본 NTV [世界わけあり家族],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찬송맘이 운영 중인 블로그는 1천 명의 이웃들이 활발하게 드나들며 홈스쿨링과 외국어 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는 엄마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엄마의 열정 어린 노력으로 어학연수, 조기유학 없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의 7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찬송이는 현재 아이비리그 입학을 목표로 엄마와 함께 외국어를 갈고 닦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
중학교 입학 전 받았던 ‘잘못된 선행학습’으로 인해 영어를 포기했던 소녀였고, 대학원 입학, 미국 어학연수 등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영어에 발목 잡혔던 청춘이었다. 영어의 ‘영’ 자만 들어도 몸서리를 쳤을 정도로 영어를 싫어했건만, 임신 5개월에 여자아이를 업고 세계를 돌아다니는 태몽을 꾸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다시 영어와 만나게 되었다.
찬송이를 태몽처럼 ‘세계를 돌아다니는 글로벌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생후 3개월 무렵부터 듣기 환경을 만들어주기 시작, 급기야 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가르치기에 이른다. 찬송맘만의 특별한 홈스쿨링 노하우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Qtv [맘vs맘 엄마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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