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유일 여주 시립 폰박물관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폰박물관이 여주에 있다는 사실을 아실련지요???

요즘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나이드신 어르신까지 손에 모두들 들고 다니는 핸드폰
하지만 전화를 들고 다니면서 티비도보고 영화도 보고 영상통화도 하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
시대물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70-80년대만해도 먼 미래에 아마도 물도 사먹게 되고
전화도 걸어다니면서 할 수 있을꺼야. 라고 말하면 말도 안돼~라고 언성을 높이는 장면을 가끔 보게 됩니다.정말 그 땐 그랬는데 말이죠.

전화기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주시립 폰박물관
곧 다가올 겨울방학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폰박물관 어떠신지요.

세계 최초의 전화기는 물전화기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미국인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1876년 발명을 했다고 합니다
유선전화시대의 막이 열리기 시작을 한것이지요

그리고 저의 기억소 전화기의 시작은 자석식 전화기로 옆쪽 핸들을 마구 돌리며
전화기 교환원이 전화를 받아 어디어디로 연결해 주세요 하면 그쪽과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다이얼 전화 번호를 돌린후 드르륵드르륵~ 돌아가는 검정색 다이얼전화기랍니다

이후 홍콩영화에서 보았던 벽돌만한 전화기를 들고 다니며 전화를 거는 모습에
그저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
커다란 핸드폰이 보급화하기엔 무리가 있었는지 삐삐라는 것이 나와
전화번호 숫자를 전송하면 전화를 걸고 숫자로 대화를 하곤했다죠.

이 후 다양한 휴대폰이 세계시장을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정말 다양하고 기능도 다양하게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입니다.

지금은 삼성.엘지등 우리나라 제품의 다양하고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의 핸드폰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지요 그 변천사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폰박물관은 역사관과 주제관,가족관등의 테마로 이루워져 둘러볼 수 있습니다.

폰박물관을 돌아보며 이 많은 전화기들은 모두 어디서 구했을까? 하는 궁굼증까지 생기더라구요
둘러보면서 제가 처음 핸드폰을 구입했을때부터 지금까지의 핸드폰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가족관에 전시되어있는 다양한고 특이한 디자인의 전화기들이랍니다

최초의 물전화기를 비롯해 핸드폰의 시조가 되었던 워키토키 그리고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의
폰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세계최초,유일의 여주 시립 폰박물관
겨울방학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