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에서 아빠의 역할



홈스쿨에서 아빠의 역할

Rachel 11 1,145 2011.10.26 17:20
안녕하세요.
 
홈스쿨을 준비하고 있는 가정입니다.
영등포에 살고 있고 4살, 2살 딸이 있습니다.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9월에 홈스쿨 기초 세미나를 다녀온 후로 홈스쿨 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회사에 사직 의사를 얘기하고 후임 채용 준비중에 있습니다.
 
홈스쿨 기초 세미나 이후 강의와 어러 정보들을 접하면서
어렵겠지만 정말 아이들을 말씀대로 양육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훈육을 시작했고, 아이들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따뜻한 손길로 다정한 말투로...
사랑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력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정말 맘으로 사랑이 샘솟고 있어요 ^^
매일 자기전에 성경동화를 읽어주고, 함께 기도하며,
생활 습관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 인수인계가 마무리 되면
구체적인 하루 일과 계획을 세우고 아이들과 함께 보내며
말씀을 가르치고 신나게 뛰어 놀 계획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홈스쿨에서 아버지의 역할 입니다.
강의를 보면 가정의 머리는 아버지라는 것을 계속 강조합니다.
 
그런데 실재로 남편은 아침 7시 출근 저녁 9시 전후 퇴근합니다.
아이들은 7시~7시30분 쯤 일어나고 8시부터 목욕하고 9시면 잠자리에 듭니다.
 
그러니 아빠랑은 주말에만 시간을 보내는 편입니다.
그것도 최근에는 출장이 잦은 편이라 주말에도 엄마랑만 보내야할 때도 있습니다.
 
남편이 먼저 홈스쿨을 적극적으로 권했는데,
홈스쿨 모드로 조금씩 전환하다 보니, 어 이거 내가 다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아이들의 반응이라든지 나의 계획이라든지 남편과 나누고 싶은데 나눌 시간도 부족하고
남편에 대해서도 야속한 마음이 조금씩 자라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학습적인 부분이 구체적으로 들어가지 않고
기도하고, 성경보고, 잘 먹이고, 신나게 놀아주는  단순한 스케줄이지만,
 
아이들이 자랄수록 아빠의 역할이 중요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다 할 수도 없을 것 같고요
아빠들이 홈스쿨에서 어떤 역할들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남편은 직장을 그만 두고 사업을 할까, 공동체로 들어갈까 고민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아직 기도해 보지 않았는데,
정말 홈스쿨에 우선 순위를 두고 하나님께 남편의 일할 곳을 새로이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하는 걸까요?
 
 

Comments

네아이아빠 2011.10.26 18:16
너무 성급해하지 마시고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니까요. 우선 지난 9월 세미나를 통해 과감히 맞벌이까지 그만두시려고 결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내려놓는다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하지만 내려놓고 나면 별것 아닌 것을 내가 붙들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역할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가정의 머리로 남성을 세우셨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가정의 설계도니까요. 제가 강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현대인의 삶이 아버지가 아버지됨의 역할을 못하게 만들어버린 구조이고 아버지 자체도 본인의 역할에 대해 잘 들어본 적도 없고 자각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어머니됨의 역할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홈스쿨을 통해 이러한 가치들을 배우신 아버지들중 새롭게 직장의 변화를 가져가시는 분들이 주변에 여럿 계시답니다. 부끄럽지만 저 같은 경우도 부득불 온종일 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는데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자각을 하고 늘 생각을 하다보니 똑같이 바쁘더라도 틈을 내어 아버지 역할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현재 처한 상황이 평일에 자녀들과 얼굴조차 맞닥드리기 힘든다 할지라도 그 상황에서라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똑같이 주말에만 시간을 내는 아빠라 할지라도 아버지됨에 대해 자각하고 노력하는 아빠랑 아닌 아빠하고 결과가 다르다 생각합니다. 비록 아이들이 잘 때 출근하고 잘 때 퇴근한다 하더라도 자는 아이들에게 축복기도는 날마다 해줄 수 있고 중간에 전화통화도 할 수 있고요. 또 이따금 카드나 쪽지글을 통해 아빠가 현재의 시각에 안 보인다 하더라도 언제나 함께 하는 보호막같은 지켜보고 생각하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해줄 수 있겠지요. 직장에서 묶이는 시간은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그 나머지의 삶은 가치중심의 삶을 살도록 나름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장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기에 너무 힘들다면 기도하시면서 다른 방법을 구해보실 수도 있겠지요. 제가 아는 분은 홈스쿨 이후 창업을 하신 분들이 여럿 계시고 또 한분은 영어교사인데 토요일도 시간을 못내고 낮밤이 바뀐 생활을 하다가 학원을 그만두고 현재는 공부방을 시작하기도 하였답니다. 물론 이런 일은 흔한 일이 아니라 이래야 된다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가치중심의 삶을 쫓다가 생긴 변화의 모습을 예로 들은 것입니다. 조급해 마시고 남편분과 함께 계속 강의도 들으시고 하시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보세요.
Rachel 2011.10.27 12:39
늘 정성껏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편도 저도 천천히 배우며 기도하며 방향을 잡고 조율해 가야 할 것 같아요.
네아이아빠 2011.10.27 12:46
내년 1월 6,7일에 있는 홈에듀케이션 컨퍼런스에 부부가 함께 오시면 도전이 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직 공개는 안했지만 탁월한 강사 한분을 특강강사로 모시게 되었답니다. ^^
주꽃향기 2011.10.27 13:37
같은 고민은 하시네요...
많은 가정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며 한걸음 씩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7시에 출근하여 11시 30분 넘어 집에 돌아오는 날도 많아요.
거기다 주말까지...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되는 일을 했음 하고 있구요..
사실 시간보다 마음 인 것 같아요.
단 5분이라도 손 잡고 기도하고 마음으로 함께 함을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힘내세요~~
예찬예지맘 2014.02.28 09:34
저희 부부도 지금 같은 고민에 빠졌는데.. ㅎㅎ
네아이아빠 2014.02.28 10:50
3월 말경에 3인 3색 홈스쿨아빠의 홈스쿨이야기 -아빠역할편이 3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월요일 저녁) 기대하시고 참여하세요. ^^
예찬예지맘 2014.02.28 16:35
어디에서 하나요?
네아이아빠 2014.02.28 17:03
홈스쿨지원센터에서 합니다. 다음주 광고 나갈 겁니다. ^^
하리맘 2014.02.28 11:57
저도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인거 같아요.. 하지만 주님안에서 기도하며 계획하심을 바라보았을때 이 길은 정말 잘 선택했던 부분인거 같아요.. 또한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고요!! 저또한 여러가지 아빠에 대한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하는 부분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채워져 가는 모습들을 봤을때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크게 영향력을 행하였을때 아이들에 반응은 놀라울 정도에요^^ 힘내세요!!
예찬예지맘 2014.02.28 19:34
감사해요 ~~^^많은 조언해주세요~~
이안이은맘 2014.07.17 02:52
저희도 아빠가결정은 했지만 저만큼 많이 고민안해서 속상할때가 있어요. 남자들은 적응이 느리니 기다려주는 것도 큰 믿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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