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라면서 오랫만에 신나게 놀아봅니다.
영월동강시스타에서의 통일한국 목회자 포럼.
다가올 통일을 준비하는 세대로 자라길..
하박국네 소개합니다.
저희는 캄보디아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2020년 한국으로 남편 선교사 건강문제로 한국에 와 보성에서 자리잡았습니다.
하은 하원 하영이는 초5,초3, 초1 때 한국 학교를 처음 경험했는데 어느덧 중3, 중1, 초5입니다. 어릴때부터 사진을 찍자면 꼭 한명씩 딴데 보거나 클수록 사진 찍는 시간이 길어지면 표정이 안좋아지는데..ㅋㅋ 재밌는 조형물 앞에서 따라하기 놀이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엄마인 제 사진은 딸아이가 편집해서 합성을 했어요. 뿌듯^^
홈스쿨 막 시작하고 호랑이 엄마로 열을 내던 중 한국에 온 터라.. 난 홈스쿨은 아닌가보다 했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무척 좋아하고 부모의 영향력 안에만 있다가 친구와 선생님과의 만남은 아이들에겐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어요. 문득 문득 학교에서 엉뚱한 것만 배우는것 같아 홈스쿨을 늘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여건이 안되네요. 그래도 온라인으로 홈스쿨의 정신도 배우고 마음을 같이하며 부스러기지만 제겐 아주 큰 은혜들을 누리고 있답니다.
최근 참여한 아임홈스쿨러 가족캠핑은 제법 먼 거리에 굳은 날씨가 예상된 캠프였지만
반갑게 달려가고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학교를 보내고 있지만 홈스쿨러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홈스쿨 이름도 아주 좋아요^^
저는 이번 컨테스트에 베스트 댓글러로 도전해 보고 있는데, 이 댓글 남기고 저희 가족 사진도 좀 올려봐야겠어요^^
하박국 홈스쿨 가정을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가족들 모두 포즈가 굿입니다~^^
건강상 문제로 오셨다했는데 지금은 괜찮은지 걱정 되네요
은혜의 시간에 감사합니다
이번 집회 때는 기도해주시눈 분들 통해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라고 주셨던 마음도 회복하고
암이 주는 축복 통해
공사중인 가족 모두가 주님 안에서 온전케 될 것을 꿈꿉니다.
하박국 가정이 한국 땅에서의 사명 잘 감당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