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후~~소장님의 강권메일(?)로 부랴 부랴 들어왔습니다.
우리 가정은..부천에서 만5년째 홈스쿨을 하고 있는 초보가정(?)입니다.
주님 앞에서 매일 초보입니다..^^*하하~~
살아있는 생물들과 모두 친구가 되고,
그들과 한 몸이 되는것을 좋아하는 아이...
"난 초록이(이구아나 이름)가 참 좋아!"
운동후 돌아오는 길에 한소담 피어난 꽃을 보니
엄마가 생가났다며..두 손에 담아온 사랑이 많은 아이.
"엄마, 주먹밥꽃이야!"
우리집에 귀염둥이 둘째아들 입니다.
이다음에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큰 소리로 말하지만
막상 운동장에서는 뛸 때보다 걸을때가 더 많은 아이
"난 축구선수가 될꺼야!"
형이라는 부담스러운 자리..
그러나 영광이 있는 자리라는 것을 알아
동생에게 모범이 되어주는 아이.
"이번 시험엔 꼭 붙고야 말겠어!~"
우리집 자랑거리 큰 아들 입니다.
이 땅에 부름받아 사는 날동안
기쁠때나 슬플때에도, 행복할때나 외로울때에도
옆에 있어주는 사람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원망도 하지만
그,래,도
한 곳을 바라보고 가는 우리
그.이.름.은.가.족.
바로 지금 내 옆에 있는 당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