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5일째 몸살중입니다. 수개월간의 과로와 보름간의 쉼없는 행사 진행 중에도 그다지 피로하지 않고 멀쩡한 나의 몸을 보면서 은근 뿌듯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농담처럼 행사 마치고 나면 아마 쓰러질거라 그랬는데 정말 그렇게 되어갑니다. 렙 브래들리 목사님을 배웅해드리고 난 뒤부터 엄청 피곤해지기 시작해서 연 5일을 낮잠을 잤고 그 뒤부터 감기몸살로 온 몸이 아프네요. 누워있기도 힘들고.. 하지만 행사 뒷 정리와 앞으로 할 일에 여전히 할 일은 많아 일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아프면 안되었고 아플 새도 없었기에 정신력으로 버틴 거였구나 싶습니다.
컨퍼런스를 비롯 순회세미나등 모든 것을 성황리에 잘 마치게 되었고 여기 저기에서 감사의 인사를 들을 수 있었기에 아픈 것도 감사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또 이곳 저곳에서 섬겨주신 손길들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2월달 ㆍㆍㆍ아니 이번주만이라도 나를 섬기고 가족을 섬기는 시간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지규민빠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