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타이밍과 예비하심~^^ 2023 홈스쿨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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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타이밍과 예비하심~^^ 2023 홈스쿨 컨퍼런스

skylove 10 2,517 2023.02.13 03:53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부터 홈스쿨을 시작한 초보 홈스쿨러입니다. 두 딸과 막내를 데리고 컨퍼런스 참가를 고민하다 성령님의 강권과 박**사모님의 격려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남편없이 8개월 아기를 데리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게 압박이 되었는데요, 막상 출발하니 아기는 잘 자고, 차도 안막혀서 2시간 반만에 도착하였습니다~ㅎㅎ

사실, 아기 때문에 컨퍼런스 강의를 잘 듣기 어려운게 뻔한데, 왜 꼭 힘들게 가야할까...그만한 가치가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고 온 컨퍼런스였습니다. 

물론 답을 찾았지요^^ 혹시 컨퍼런스 참가를 저처럼 고민하신다면, 참석을 강하게 추천드립니다~!!!


인자한 미소와 백발, 지팡이를 짚으시고 계단을 오르시는 랩 브래들리 목사님이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홈스쿨러들을 위한 주님의 사랑의 메신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6남매 양육 경험에서(특히 맏아들과 막내아들 비교) 나오는 말씀, 예화 하나 하나가 참 소중하고 귀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많은 눈물과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녀를 잘 양육하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참 감사했습니다. 또 목사님을 초청하시고 수많은 절차들과 정성, 시간, 기도와 땀을 흘리셨을 소장님과 간사님, 가족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명찰만 봐도 얼마나 많이 신경쓰셨는지 느껴지더라고요....


< 1강 관계를 통해 자녀에게 좋은 영향 주기>에서는 


'홈스쿨의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자녀를 한 개인으로 사랑하면 자녀의 마음을 얻을 여지가 많다' 

'사랑하는 사람을 단 칼에 기죽이는 방법은 그가 기준 미달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물가 여인의 공격에도 비난하지 않으시고 계속 수용해주시는 안전한 분이셨다'

'당장 아이를 교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도 교정을 미루고 먼저 아이의 감정에 귀를 기울여라'

'아이를 자주 안아주고 만져주어라, 미소 짓는 훈련을 하라, 아이의 이름을 고함치며 부르지 말라' 등의 말씀이 인상적이었고 저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했던 둘째를 제가 힘들게 한 것이 아니었나...생각이 들어 감사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2강 존중하는 자녀로 양육하기>에서는

 

'부모를 공경하면 장수에 좋은 성품이 길러진다'

'남을 공경하면 성숙의 열쇠인 절제력이 길러진다'

'순종하지 않으면 대가를 지불하게 하라'

'토론을 허용하지 말고, 자녀가 순종하면 그 이후에 설명하라'

'지혜롭고 유능한 어른에게 하듯 아이에게 경청하라'

'유혹을 처리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라' 등의 말씀이 도움이 되었고 플레이 보이지를 못보게 하기보다 여성모델이 정숙한 여인이 되도록 중보기도하라고 아들들에게 말씀하셨다는 내용은 웃기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는 실례였습니다.ㅎㅎㅎ


<3강 책임감 있는 자녀로 양육하기>는 참으로 도전이 되었고,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남편과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집안에 할 일이 없어서 일부러 농장으로 이사했다'

'자기가 쓸 것을 스스로 공급하는 것이 의무임을 가르치라'

'자기 실수에 대한 비난을 수용하고, 남 탓을 하지 않는다'

'계속 구출해주지 말고, 아이가 뿌린 것을 거두게 하라'

'집안일을 많이 시키는 것이 훈련이 되고, 진급 속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남을 적극적으로 사랑하고 섬길 때, 기쁨이 충만해진다'

'집안일의 주간, 일간 계획을 세우라'

'나이별 역량에 맞는 책임을 맡기라' '십대는 어른의 책임을 준비하는 마지막 기간임을 명심하라'

'안식일의 원리를 도입해보라(6시간 일하고 1시간 쉬기) 

'보상체계를 두고 사기를 계속 높여줘야 한다..등 실질적인 조언들도 많이 주셨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체계적으로 집안일을 계획해서 부지런히 지도해야 겠습니다. 


<4강 홈스쿨의 위기 극복하기> 부분에서


'최고 성공은 남에게 끼친 영향이 아니라 하나님께 보인 순종으로 평가된다!' 는 말이 저를 깨뜨리는 말씀이었습니다. 홈스쿨의 목표도 결국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자녀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심판하는 성향이 나타나면 하나님께 겸손을 갈구하라'

'하나님의 사랑 샘에서 실컷 마시라. 그래야 아이에게 부어줄 사랑이 넉넉해진다.'

'가정에서 복음을 깨닫고 복음으로 사는 것을 최고 목표로 삼으라'


<5강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이끄는 홈스쿨 가정>이 제일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를 부르신 첫번째 이유이지요!


사실 5강이 시작하기 직전, 남편이 KTX를 타고 단양역에 왔고, 저는 아기를 다른 가정에 맡기고 남편을 태워왔습니다. 실은 매우 귀찮고, 택시를 타고 오라고 하고 싶었으나...꾹 참고 다녀왔지요..ㅎㅎ 잠을 포기하고 와준 남편에게 고마웠고 남편이 5강을 듣게 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Perfect!!!!!!!!!


'일찍 자고 아침에 아버지가 아이들과 경건의 시간을 가지라'

'직장보다 가정에 더 시간을 투자하라'

'아이들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서 개인 경건 시간을 가지라'

'남편이 머리기에 퇴근후 아무리 피곤해도 가정을 살피라'

'머리는 가족을 하나님께 안내하라'

'홈스쿨의 계획과 실행을 남편이 책임지라' 등등 정말 제 마음을 시원케 해주시는 주옥같은 말씀들을 대 방출해주셨지요. 모든 아내분들이 격하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브래들리 목사님 최고!!!!!!!!!!!!!!!!!!!!!!


'당신의 아내는 직장을 포기하고 하루 종일 자신을 가정에 갈아넣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만...............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강의장 뒤에서 아기를 안고 있었지요...진짜 컨퍼런스는 제게 힐링이었습니다. 남편도 대선배 브래들리 목사님의 말씀에 많이 깨지고 깨닫는게 느껴졌습니다.....ㅠ.ㅠ


*플래너, 일정표, 할일 목록 만들기를 통해 짐을 덜어라!

*큰 게시판에 일정을 적어, 아이들이 스스로 할 일을 찾아 준비하도록 하라! 처럼 디테일한 조언부터...


*퇴근 후 어떻게 피곤한 남편이 가정을 돌볼것인가는 아내가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해결할 문제이다!!!!!!!!!!! 커피? 2캔을 귀가 전 마시는 남편도 있다. 처럼 사이다 답변까지 질의 응답 시간에 이어졌습니다. 대..박...!!!

브래들리 목사님은 사랑입니다^^

홈스쿨 가정들, 부부관계의 최고의 해결사이십니다~~~또 목사님을 일깨우신 사모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알리야 140년> 시간에 많은 역사적 사실과 수치들을 담담히 자세히 알려주신 홍광석 장로님께 참 감사드립다.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북한교회의 멸망과 남한교회의 성장> 이월한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목윤희 사모님 복당 동지 강의가 생각났고, 부부가 같은 비전을 품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파워풀한가!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홈스쿨러들의 시선이 북한과 이스라엘에 향하도록 강의를 준비해주신 소장님과 간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선택 강의를 다 듣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아빠와 함께하는 패밀리 타임> 한재윤 목사님 강의를 통해 유쾌하고 의미있는 홈스쿨 방법들을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아이를 "존귀한 **아~~"라고 부르는 것을 꼭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기업 3개가 있는 CEO다.

*하나님을 통해 자녀를 보라.

*패밀리 타임을 통해 아이의 메타인지를 점검하고 아버지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으로 활용하라. 6C가 길러진다(책 최고의 교육 참고)

자존감은 올라가고 자존심을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

*매일 잠언 1장 읽고, 와닿는 단어 1개 국어사전에서 뜻 찾아 적기

*아이를 위한 선물함을 마련하라

*사랑이 꽃피는 가정을 만들어라

*부부의 시간, 아내만의 시간을 확보하라


하나님이 저를 컨퍼런스에 부르신 두번째 이유는 바로 귀한 홈스쿨러들과의 만남 때문이었습니다. 


*아기 때문에 정신없는 제게 저녁을 차려주시고 홈스쿨 열매들을 간증해주신 김**목사님, 박**사모님

*성부영 이**선생님과 성부영가족들

*같은 조에서 계속 아기를 돌봐주신 변**선생님, 귀한 이야기 들려주신 조원분들

*홈스쿨 선배 신**박**선생님 부부

*헌신된 삶으로 컨퍼런스를 준비해주신 소장님, 간사님, 사모님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획하심을 다시 한 번 신뢰하는 시간이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욱 주님께 순종하며, 남편과 연합하며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2023년 또 한 걸음씩 전진하겠습니다. 힘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Author

Lv.11 skylove  새싹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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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Comments

홍시맘 2023.02.13 18:26
와 선생님 자세히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소감 읽으며 저도 다시한번 되새김질 합니다^^ 어린 아들을 데리고 하나라도 더 얻어가시려는 열정을 보며 제가 많이 배워요.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시고 홈스쿨의 여정 함께함에 참 감사합니다 ❤️
찬양맘 2023.02.13 22:20
선생님~ 어린 아기를 케어하시면서도 강의를 들으시고 이렇게 정리하시는거 진짜 대단하세요! 후기 읽어보니 컨퍼런스의 핵심요약본으로 공유하고픈 맘이 딱 들어서 얼른 남편에게 공유했어요~^^
마지막 날에 오셔서 함께 강의 들으시는 남편분께서 안아주시는 모습을 뒤에서 봤는데 참 따뜻하고 보기에 심히 좋았습니다ㅎㅎ
킹덤빌더하람맘♡ 2023.02.13 23:06
Wow!!!정말 이 후기야말로 완벽하네요^^
정말 막내가 어려서 강의 듣기가 어려웠을텐데 언제 이렇게 정리를....
정말 샘의 열정에 다시한번 벅찬 박수를 드리고싶어요...
주님께서 그 열정에 헌신에 충성에 귀한 은혜를 받게하셨네요^^
넘넘 귀하신 선생님 가정을 보니 참 감동이네요^^후기에 감동받고갑니다.
내년 컨퍼런스가 벌써 기다려지네요^^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시온샛별맘 2023.02.14 00:02
너무 멋지십ㄴㅣ다~~  저를 돌아보는 글이였습니다^^;;;
선생님 글 참고하며  공부해야겠습니다♡
선생님의 가정 축복합니다~^^
유주 2023.02.14 00:23
장은영선생님..너무 감동입니다ㅠ아기가 잠을 잘자줬나봐요~
대단대단해요~~갈망과 사모함이 얼마나 있으셨으면 이렇게 강의에 집중을 잘하셨나요..와,.제가 멀리서 안쓰러워서 기회되면 아기좀 봐줘야지 했는데...선생님은 정말 훌륭한 홈스쿨사역을 하시리라 기대가됩니다~요약해주셔서 저에게도 도움되었습니다^^
우산 2023.02.14 08:09
아니 ~민하 업고 유모차 밀고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 언제 이렇게 메모까지~~~그것도 핵심을 다 잡고 오셨네요 ㅋ역시~~하나님의 일은 상황과 형편을 다 갖추어서가 아니라 주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주님마음과 함께 하는 자에게 허락하시는 놀라운 선물임을 장은영선생님을 보면서 더욱 깨닫게 하시네요 ㅋ 컨퍼런스가 계기가 되어 그 가정이 더욱새롭게 되고 살아날것을 기대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만남 귀한교제 앞으로도 죽~~~^^수고많으셨어요
유민경 2023.02.14 09:14
읽는 내내 눈물을 글썽였습니다...ㅠㅠ 놀랍게 일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 자녀를, 대한민국과 열방에 부흥 일으킬 주역으로 세우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매일매일, 순종함으로 분투하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요약해주신 글 하나하나 저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갑니다^^
skylove 2023.02.14 11:30
금방 잘 잊어버리는 스타일이라 후기로라도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에, 후기 쓰는게 소장님과 간사님께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에 필기 붙여넣기 한 것인데요..모두들 과분한 칭찬을 해주셔서 당황스럽습니다^^;; 컨퍼런스 후로 남편이 더 잘 해주어 행복합니다. 브래들리 목사님께 식사대접 해야겠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허니맘 2023.02.15 16:33
핵심 정리 너무 멋지세요. 머리에 쏙쏙 정리가 다시 되네요~! 후기에 선생님의 열성과 사모함이 팍팍 느껴집니다.  너무 귀하십니다.
문보라 02.05 17:54
진짜 중요한 부분을 쏙쏙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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