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내년을 또 기대하며...

나눔

컨퍼런스 내년을 또 기대하며...

두턱 3 3,488 2013.01.28 21:01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휙 던져 혼신의 힘을 다해  멋지게 섬겨주신 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가족들 특히 소장님의 뒤에서 늘 음으로 양으로 수고하신 반쪽님이 더 반쪽이 되어
저의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지만~~~~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듣는 해리스목사님의 강의가  적절한 단비가 되어 
제 마음을 사정없이 적시더군요.
그 귀한 단비로 다시한번 정리가 되어 참 좋았습니다.
저는 2박3일도 부족하네요. 
좀 더 저렴한 공간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서 빛나는 보석같은 강의
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것은  
귀한 목사님 모시고 강의 한 부분 한 부분도 더 듣기를 원하고 다른 프로그램도
더 넣어주기를 원하는 소장님의 귀한 마음 충분히 잘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정이 타이트하게 진행되다보니 교제의 시간..등 더 누리고 싶었는데....
<저만 여유가 없었는지! ㅎㅎ>
나중에 사무실과 간사분들도 늘어나면 컨퍼런스기간을 더 늘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작은 참고 하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저희 같은조 꿈의학교 교사분께서 꿈의 학교 방학때 그 학교에서 며칠간
컨퍼런스 행사를 가지는것은 어떨지 제안해주셨다 합니다.
제가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같은방 사용했던 분께서 말씀해주셨어요.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면 참 좋겠다라고 말씀해주시면서....
식당도 되고 기숙사 방도 되고....여러모로 괜찮을것 같아요.
내년에 참여할 가정들도  미리미리 기대하는 마음으로 잘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차근차근 기도로 준비하시고,가족이 많을 경우에는 회비를 위해서도
저희가정처럼 매달 조금씩 저금하는 것도 아주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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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두턱  새싹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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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네아이아빠 2013.01.29 20:49
아내의 얼굴이 반쪽이란 말을 듣고 쳐다보니 정말 얼굴이며 손이며 많이 상했더군요. 기도회때 아내의 손을 보니 정말 거친 손이 ㅠㅠ  행사 중에 아내를 생각하며 미안한 마음에 잠시 눈물이 맺힌 적이 몇번 있었답니다. 그러면서도 행사중 바쁘다보니 아내의 얼굴 한번 제대로 쳐다본 적이 없었기에 더더욱 미안했고요. 늘 다음번 행사는 조금 여유롭게 해야지 그런 마음을 먹습니다. 실은 이번 행사를 초기에는 자유시간 3시간을 넣었고 아쿠아월드를 이용할 사람은 이용하고 쉴 사람은 쉬는... 그런데 주제강의가 본래 8강짜리인데다가 어려운 일에 도전하라 청소년 특강을 넣는대신 성인도 특강을 넣고 하다보니 빠듯해졌습니다. 내년엔 반드시 여유있게 설계하고 교제하는 것에 신경을 좀 쓰겠습니다. 그리고 꿈의학교는 이미 오래전 제가 전화를 해보았었답니다. ^^ 500명 정도 모일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없거든요.
네아이맘 2013.02.01 17:44
한결같은 기도로.. 애써 심으신 농산물로.. 부족한 저희 가정을 섬겨주시니... 어떤말로 감사를 표해야 될지. 컨퍼런스때마다 친정부모님 처럼 빛도없이 소리없이 섬겨주시고 뭐라도 도와주시려고 애쓰시는 두분의 모습에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 미처 챙기지못한 부분을 꼼꼼히 챙겨주서시고 끝까지 남으셔서 빈자리 빠진것이 없나 돌아봐 주신 목사님 짱!^^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johnny 2013.02.02 12:26
역시 두턱님이시군요.
아임홈스쿨러의 든든한 후원자이신 두분께 감사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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