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강의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축복받은 나라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선교사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복음을 듣고 예수교 믿는 나라를 세우게 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선택하셔서 가장 많은 축복을 주신 역사라는 걸 다시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이전에는 현실의 삶에 불평하고 좌편향된 교육과 언론 사회 분위기로 인해서 기독교 인이라고는 하지만 역사의식도 없고 좌편향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홈스쿨 베이직 세미나를 2년 전에 듣고 이번에 근현대사를 들었는데 눈물없이는 못듣는 우리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지금 살고 있는 나에게는 엄청난 축복이고 선진들의 많은 희생과 헌신으로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라를 위해서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선생님이 일제시대때 서울은 일본 순사가 코벼가는 세상이었다고 들었는데 우리민족이 악하고 우상숭배하던 민족이라는 생각에 회개가 절로 나옵니다. 왕족과 양반들만의 나라였던 조선, 인권도 없고 노예로 모든 백성이 희망도 소망도 없는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조선을 하나님께서는 불쌍히 여기셔서 복음을 듣게 하시고 , 이나라 저나라로 식민지를 살게된 민족을 복음으로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 주심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지금은 평화로운 시대이지만 식민지배와 전쟁으로 많은 고난과 고통을 당한 시절을 생각해 볼때 이땅에 발딛고 사는것이 경솔히 여길수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다시 나라를 세우고, 공산당에게 다시 나라를 빼앗겨 전쟁이나고 또다시 휴전이 되어서 후세들을 위해서 희생하신걸 볼때 이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북한에서 억압받고 있는 우리 동포를 위해 반드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족상잔이 아닌 이념전쟁, 사상전쟁, 자유와 억압의 전쟁을 보면서 자유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도 알게 됩니다.

이승만이라는 깨어있어서 순종하는 한사람을 통해 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주시고 하나님 나라 만드는 사명으로 사셨던 것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깨어서 예수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사람으로 되어야 겠다 다짐합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군사로 바로 설수 있도록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이제껏 알지 못하던 4.3사건이나 폭동 사건 독립운동가와 공산주의자가 섞여서 좌우 합작을 시도했던 것들, 강대국들의 횡포와 힘없는 나라없는 백성들의 삶을 보았습니다. 이승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 ,전쟁 속에서 숨겨졌던 희생들을 우리가 알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아버지가 10살때 6.25전쟁을 격으셨는데도 많은 아픔을 기억하지 못하고 과거를 잊고 살았지만 이제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다시 생각합니다. 공산주의 이데올로기가 공격하는 이시대에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