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미혹이 많은 혼란과 혼돈의 마지막때를 살아가면서, 또 보이지 않는 어떤 소수의 강력한 힘이 드러나고 온세상이 격변하고 좌절하고 신음하고 있음을 보았을 때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

가장 시급한 건 융합이라 일컫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한 아이(3학년)의 엄마로서 아이를 어떤 방식으로 양육해야 할까?

우리는 하나님의 타임라인에 어디쯤 와 있을까?

혹자는 scripted reality의 삶이라 말하는 이 시대에 이 시점에 나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주어진 삶을 주체적으로 살수 있을까?

몇 년을 생각해보고 생각해보다 ....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

“불완전한 시대 불완전한 내(우리)가 선택한 것은 생명과도 같이 붙들어야 할 성경 말씀이었다.”

그러던 중 팩.바 스터디 강의 공고가 있었고 주저 없이 선택했다.

나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대형교회에 수십년을 출석 했었고 리더십으로 오랬 동안 섬겼기때문에 자의든 타의든 여러 형태의 성경통독을 했었고 Q.T는 생활화 되어 있었다 . 

하지만 성경은 늘 자연스럽지 않은 흐름과 나의 지,정,의를 동원해도 이해하기 여려운 많은 여러 부분들 때문에 결국 스토리에서 찾는 하나님의 마음과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머물러야만 했다 

팩.바 스터디 수강 중

*먼저 장로님의 해박한 성경지식에 놀랐고 , 또 여러 연령대의 청중을 아우르고 특히 아이들 시선에 맞춰 적당히 유머러스한 말투로 부드럽게, 하지만 임팩트 있게 끌어 가시는 흡인력에 매료되었다.

*성경 내용들을 ’언제’ ,’어디서’, ‘누가’에 기반한 객관적 fact를 통해 살펴봄으로 성경은 신화나 픽션이 아닌 팩트임을 입증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 뿐 아니라 종교인의 모습으로 양육하지 않았나 심히 우려하고 있었던 우리 아이에게 너무도 유익한 시간이었다).

*장로님께서 성경 속 지명들을 반복해서 지도를 그려 보이시고(그 결과 이젠 우리 아이도 이스라엘의 다윗성과 그 주변 지역 ,또 갈릴리호수에서 사해까지 너무도 쉽게 그릴 수 있다) ,인명들도 가계도표나 도식화 하여 실제 스토리와 함께 잘 설명해 주셔서 성경이 입체적으로 다가와 너무 흥미 진진하고 잘 이해 되었다.

*강의를 들을 때 항상 이스라엘 지도와 바이블이슈 40, 또 야살의 책을 레퍼런스로 사용했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조건 팩트 바이블 강의 시간은 구별 지어 루틴화 했으며 (사실 우리 가정은 홈스쿨을 표방하지만 언스쿨적 요소가 믹스된 혼합적 형태인데 그렇다 보니 아이의 너무 자유 분방함이 강의를 통해 조금은 질서가 잡혔다) 아이는 주일 설교말씀 때처럼(유일하게) 2시간 꼬박 자리에 앉아 경청?했다.(물론 쉬는 시간 이후의 시간대에 흐트러질 때도 좀 있지만) 항상 카톡의 공지를 아이가 확인하고 준비했다

팩.바 스터디 수강후

*교단과 교파에 따라 해석이 다르고 또 같은 교단,교파 안에서도 또 다르고(경계가 모호함 ) , 일반 성도로서 정말 혼란스러웠던 나에게 팩트에 기반한 장로님의 강의는 하나님은 살아 계심을 확증하는 은혜의 시간 이었으며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또 역사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경륜을 볼 수 있는 귀하고 귀한 시간이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이 둘 다 중요하며 특히 창세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일반교회에서는 들을 수 없는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연계성을 알게 되며 특히 성막의 지성소의 모형인 새예루살렘을 소망하며 예수님의 정결한 신부로 마라나타를 외치게 되었다

* 성경을 통해 한글을 배우고 Q.T를 통해 국어를 배우고 영어를 배운 아이에게 최고의 지성인이자 지식인에게 성경과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영광스런 시간이었다.( 물론 반복학습이 중요하지만 심화반도 있으면 넘 좋겠다 :) )

마지막으로 장로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초강추 !!! 합니다

*첨언 드리자면 아빠는 직장이 먼 관계로 퇴근길에 듣기만 (들쑥날쑥)했고 엄마인 저는 악필이라 부끄러워 아이 것만  첨부합니다.

2023~2024 자녀와 함께하는 팩트 바이블 스터디

https://imh.kr/b/B01-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