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부모님표 영어 강의, 정말 추천합니다 :)

세미나후기


성경적 부모님표 영어 강의, 정말 추천합니다 :)

milktealuv 0 1,010 2019.10.31 01:16

<<1강>>
집에서 홈스쿨 아닌 홈스쿨을 하고 있는 두 아이 엄마입니다.

 최근 엄마표 영어뿐 아니라 전반적인 홈스쿨에 대한 회의와 어려움으로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작년부터 기다렸던 <성경적 엄마표 영어 강의> 개강 소식을 들었습니다.

엄마표 영어에 대한 내용만을 기대했는데 홈스쿨 전반적인 것에 대한 접근을 해 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사모님께서 공부방 운영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류의 아이들을 소개해 주셨고, 이를 통해 아이들마다 학습 스타일 및 접근법이 다양하다고 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또 목표 설정에 있어서도 우리 가정 홈스쿨링의 목표, 영어 학습의 목표, 그 목표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 점,

영어가 왜 우상화 되는지, 자녀를 우상화 하며 자기 만족을 누리고자 했던 것 등 말씀해 주신 것들 중 많은 것들이 공감이 되고 유익이 된 듯 합니다.

 아직 미취학 자녀들이지만 점점 커감에 따라 다른 집 아이들과 비교하게 되고, 엄마인 제가 세운 목표에 맞춰 억지로 끌어가려 했던 점들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오리지널 디자인'은 무엇일까.. 이 강의를 끝까지 듣는 중에 주님께서 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2강>>
2강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영어만이 아닌 영어를 학습하는 목적에 대해 다시금 상기 시켜 주셔서 우상이 되지 않게 해야 함을 잘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세우는 것두요.

사모님께서 영어 공부방을 하고 계셔서인지 다양한 학생들을 만난 경험이 강의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는 아직 24개월 미만 둘째가 있어서 리틀팍스 사용은 미뤄야 하겠지만... 사용법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긴 강의 진행하시느라 준비부터 수고가 많으실텐데 매번 감사드려요.

마지막까지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길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


<<3강>>
성경적 부모님표 영어에 대한 이야기만 기대했다가 홈스쿨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 홈스쿨을 하려는 부모가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폭넓게 다루어 주셔서 유익이 더욱 넘쳤습니다.

더 반복해서 들으면 더 유익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계획하신 오리지널 디자인에 관한 부분, 매번 지난 강의 복습하게 해 주신 것, 다시 자기 입으로 아는 내용을 설명해 보게 하는 것, 매 강의마다 학습 목표를 제시해 주셔서 큰 틀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것들이 감사하고 참 좋았습니다.

실제 하셨던 독후 활동 자료들도 직접 보여주신 것도, 리틀팍스 활용하는 방법도 직접 보여주시면서 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첫째가 4살이라 얼른 리틀팍스를 적용해 보고 싶었는데 둘째가 아직 할 나이가 아니라고 하셔서 여유있는 마음으로 잠깐 보류해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그 외의 것들을 충분히.. 해야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4강>>

정말 값진 강의.. 감사합니다.

들으며 필기했는데 다 필기하지 못해 아쉬울 정도 였습니다ㅠㅠ

기억나는 것 중에서는

- 책을 많이 읽히는 것보다 1권을 읽더라도 엄마와 상호작용(대화)한 것이 더 효과적이다

- 다양한 독후 활동 자료들을 보여주신 것(팝업북 만드는데 도움 되는 책도 소개해 주심)

- 시작하기에 앞서 목표를 맨 앞에 붙이고, 체크리스트도 붙여서 매일 확인하되, 엄마가 감독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반성하고 돌아보자

- 본.깨.적.

- 성경 1독 했을 때 큰 선물 주며 축하해 주기

- 엄마의 스피릿이 중요! 아이들 앞에서 책 읽기

- 홈스쿨 하기 위해 살지 말자. 엄마 자신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엄마가 자녀와 함께 하며 자라는 것.

- 엄마의 건강 관리. 몸이 아프면 영적으로도 어려움이 생김

- 학습보다 사랑을 많이 해 줄 것

- 아이를 볼 때 미소를 짓는가 :)

 

무엇보다

하나님을 대표하는 것이 부모라는 것. 하나님 마음을 담아 자녀를 온전히 사랑해줘야 함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엄마인 나를 보며 아이들이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가고 있는가? 생각했더니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의도치 않게 아이들을 칭찬하며 축복해 주기 보다 화날 때 비난하는 말을 했던 것들이 얼마나 영향력이 클지...

더욱 말도 조심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열과 성을 다해 영어뿐 아니라 자녀 양육에 전반적인 도움을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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