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훈육세미나를 듣고.

세미나후기


3인 3색 훈육세미나를 듣고.

선선 0 839 2019.11.29 12:25
초1(딸), 5살(아들),2살(딸)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훈육이란 것에 필요를 느끼며 첫째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여러 훈육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며 시도해보았습니다. 제가 알아가며 시도한 훈육들은 흔히들 말하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아이들에게 안돼라 안되며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훈육의 방법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순종을 가르치기보다 아이들을 자유롭게 기분을 맞춰주기 바빴고,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중심을 가르치기보다
아이들의 중심, 부모의 마음중심으로 심어주었습니다.
어느 순간 이건 아니라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일러주시고 있었던 것이지요.
제 마음의 중심이 말씀으로 기반이 되어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기게 하시고 아이들에게 말씀을 나누며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끓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노력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성경적인 훈육에 무지한 면이 많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지금의 훈육이 어떠한 모습인지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앞으로의 훈육과 삶이
어떠한 중심을 두고 행하고 살아야 할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강영수강사님의 강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성교육을 기독교적세계관으로 일러주시고
이 시대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성을 가르쳐야할지 알게 해지셨습니다.
성교육은 영성교육이라는 말씀이 깊이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그리고 각각 강의를 들으며
제가 가장 크게 느끼고 기뻤던 것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순종과 바운더리를 가르치고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저희 가정은 바운더리를 울타리로 부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정해주시는기쁨의 울타리를 만들어가는 걸 중요시 생각합니다. 이 울타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로부터에 말들을 많이 듣게 됩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서 울타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부모도 죄인이고 아이도 죄인이라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을 더 의지해야만 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오신 주님에 감사합니다.
이번 훈육 강의들은 홈스쿨을 소망하고 준비하는 저에게 정말 실질적인 강의들 이였습니다.
매년 들으며 마음을 다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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