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 추소정 사모님의 또 다른 색깔의 강의를 듣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한 곳에 국한 된 것이 아닌, 학습의 5대요소를 통한 학습에서의 필요한 것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환경적 요인으로서 복음적 가치 혹은 학습을 위한 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시고, 믿음의 시각으로 아이를 바라보게 하는 original design, 그리고 사모님의 간증들, Q&A 로 부분이 아닌 큰 그림으로 아이와 가정을 바라보게 해주셔서 감사한 것 같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인지라 엄마가 공부하며 아이들은 놀며 배우자는 주의라 계획과 시간관리, 성찰등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을 갑자기는 바꿀수 없겠지만 부족한 부분은 인지하며 조금씩 고쳐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 부분과 아이와의 관계와 시각에 대해 남편과 나누며 남편과의 관계가 홈스쿨의 반이상을 차지하겠다는 생각이 들며 추사모님의 영어강의를 들으며 기도하며 노력했던 부분들과 변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하기도 했으나, 또 부족한 부분이 있어 이것도 함께 노력해보자는 걸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학습의 기반을 위해 엄마의 기도, 말씀을 살아내는 순종, 용서와 용서구하기, 교정하기, 그리고 관계안에서 이 모든 것을 아이와 남편과 함께 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모님의 강의를 통해 변화된 마음들을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아들이 엄마가 착해졌다하니 조금씩 변화되어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모님의 훌륭한 강의와 소장님과 간사님의 섬기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