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후기
이 시대가 악함을 깨닫는 계기가 된 아임홈스쿨러에게 감사합니다
카테고리를 설정은 이렇게 했지만 올 1월 홈스쿨 컨퍼런스인가요... 그곳을 다녀오면서부터 제대로 아임홈스쿨러에 대해 알게되었고 소장님 덕분에 이 사회를 바라보고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바뀌고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자 4살,2살 두아이의 엄마이구요 남편은 부목사로 사역중입니다.
아이를 낳느라 학교를 오래 쉬어서 이번가을학기 1학기를 마지막으로 다니고있습니다.
정말 아임홈스쿨러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하나님의 진리와, 그에 반하는 세상것들을..차별금지법같은 문제들을 올바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아임홈스쿨러를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신학생들과같이 저도 분별력없이 무비판적으로 다 수용하고있었을 겁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1년에 두 번하는 사경회 기간입니다. 전교생이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집회인데 이 사경회에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강의를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졸업을 위해 듣다가, 젠더 차별.. 남자다움, 여자다움이라는 말이 차별이며 결국은 나다움이 맞는말이라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성별을 차별이라는 말로써 거부하는 이 사회의 악한 것들을 신학교에서까지 이제는 필수로 가르치고, 성이라는 말대신 젠더라는 말을 사용해가며 젠더박스에 의한 성역할 고정관념이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생산하고 유지한다고 가르치고, 성역할 고정관념이 편견과 차별의 원인이 됨을 가르치는 강의를 들으며..너무 안타까움에 이를 무비판적으로 듣고있을 모든 학생들이 불쌍했습니다... 지금은 가을학기라 가정폭력에 대한 내용임에도 이런 내용들이 주를 이루는데 1학기에 시행되는 성폭력 강의에선 어떻게 더 노골적으로 차별금지라는 명분으로 학생들을 가르칠지 너무 속상합니다. 현재 학부와, 신대원, 교욱대학원등 전체 신학생들이 필수로 들어야하는 강의입니다...
알고보니 제가 이제껏 3년반동안 사경회를 여러번 하면서 초대된 강사님들도 전부 거의 좌편향된 분들이었다는것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올바른 진리를 전하고, 가르쳐야할 학생들을 배출해야하는 신학교에서도 이러한 교육을 하고있고..
이런 교육을 받고 교회와 교육현장으로 나가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신학교를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Comments
최고의날
2021.01.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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