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부터 홈스쿨을 마음에 두었는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막막한 마음으로 자료 찾던 중에 아임홈스쿨러를 알게되어 여러 모로 도움받고 있는
홈스쿨 예비맘입니다.
책 보고, 강의 들을 때마다 남편한테 내용 전달 해주고 했었는데요
남편과 함께 참석해서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혼자 힘으로 시작하셨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무실이 참 아늑하고
곳곳에 정성이 묻어나서 놀라기도 했고, 이런 분이 있구나 감사했답니다.
자녀양육의 주체가 부모라는 것.
그리고 홈스쿨이 doing이 아니라 being라는 것.
자꾸 자꾸 잊게 되는 것들을 상기시켜주는 시간이었고, 좋은 팁을 많이 얻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들, 제목만 알고 있었는데 비치 된 책들을 통해 내용도 볼 수 있어서
한권씩 한권씩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과 내려오는 차안에서 새록새록 질문들이 떠올랐는데 강의 시간엔 생각이 안나서 질문을 못했네요.
조금씩 정리되면 여쭤보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