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당동지 2기 후기

세미나후기


복당동지 2기 후기

실버벨 0 839 2021.07.17 00:10

벌써 8주가 지났나?? 총 16강 강의의 8주가 벌써지나다니, 아무리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지만

정말 시간이 빨리지나갔다. 처음 시작하기 전에 홈스쿨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할지 고민이었다. 세상에서 가르치는 편향된 근현대사는 싫었고 기독교 관점으로 보자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과정을 이끌어가야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있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구한말부터 선교사들의 헌신과 남한의 자유민주주의와 북한의 공산주의의

건국과정 그리고 625흐름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 구체적으로 아이들에게 좀더 쉽게 가르치기위해

정리가 더 필요하지만 큰틀에서 맥이 잡혀 감사하다.

목윤희사 모님께서 기도로 헌신으로 준비해주신 자료들과 강의들이 앞 발자국이되어 쉽게 따라갈 수 있게되었다.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였는데 사모님께서 해주셨다. 목윤희 사모님께 정말 감사를 드린다.

구한말부터 버려진것 같은 이 나라를 하나님은 사랑하셨고 이름도 모르는 이곳에 오셨던 많은 선교사님들,

그리고 그들을 도와 기도해주고 원조해주셨던 믿음의 동역자 분들,

그리고 환란과 박해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희생하셨던 믿음의 선배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땅에 소망이 있었다면 그렇게 못했겠지만 더 나은 하늘나라를 소망하기에 아깝지않게 나그네처럼 살다가신분들을

본받길 원한다.

내가 사는 여수는 손양원목사님의 아픔과 사랑이 남아있는곳이다. 여순사건으로 인해 두분의 아드님들이

순교하시고 목사님은 625때 순교하셨다. 그래서 여수는 교회도 정말 많고 복도 많이 받았다.

목사님께서 그 죽음의 어둔운 영들을 사랑으로 이겨내셨다.

상처많고 억울함 많은 이곳 전남 지역에 그 진실과 사랑을 흘러보내길 원한다.

자녀세대들에게 하나님께서 이나라에 어떻게 일하셨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믿음을 지켜냈는지 전하길 원한다.

소장님, 사모님, 8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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