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영을 듣고... 늦은 후기입니다.

세미나후기


성부영을 듣고... 늦은 후기입니다.

요게벳처럼 0 1,057 2021.10.17 07:26

저는 처음에 성부영 듣기 전에 

아니, 아이가 아직 우리말도 완전하게 못하는데 무슨 영어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요, 

뭔가 마음에 부담감이 생기고, 들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고민 고민하다가, 신청도 끄트머리에 했어요..  

그래서 듣기 시작했는데 사실 직장을 다니면서 듣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적어가면서 들었는데, 사모님의 간증과 또 다른 사람들 사례를 들어보니 은혜도 되고 도전이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 그리고 아이와 남편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오리지널 디자인...

그리고 자녀를 축복하라는 말씀... 


하나님께 듣는 마음으로 여쭈고,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육신적인 시각과 생각으로 아이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고 축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ㅠ


강의 수강 기간 동안 할머니 장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일도 있었고, 아이가 아프기도 하고, 많은 사단의 방해와 공격이 있었지만 4강까지 완주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내용을 잘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고, 삶 속에서 적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나눔 영상도 참 은혜로웠어요. 다른 분들 후기 들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저희 아이도 말이 느려서 언어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거든요...


코로나 시대에 모두모두 힘내고, 다시금 힘을 모아서 양육과 가정 일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추소정 사모님과 목사님, 그리고 소장님 그리고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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