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홈스쿨베이직 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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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홈스쿨베이직 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박진하 8 3,428 2012.09.22 23:59
금일 분당한양교회에서 열린 홈스쿨베이직 세미나를 은혜중에 잘 마쳤습니다.
총 20가정의 28분의 참석해주셨습니다. 총 8분의 아버지들이 참석해주셨는데 올해 들어서는 가장 많은 아버지들의 참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시간을 오버하여 5시에 맞추지 못하고 5시 반에 마치었는데 4시간이란 오랜시간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경청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이 부족해 질의응답 시간을 더 많이 갖지 못했고 더욱이 질의응답시간에 제 아내가 어린 아이를 돌보게 되어 참석을 못했네요. 홈스쿨엄마에게 질문하고프신 것들도 있으셨을텐데 대신 10월 16일부터 있을 3인 3색 홈스쿨맘의 홈스쿨이야기(훈육편)에서 실제적인 홈스쿨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그때 여러 질문들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섬기는 사람들이 저희 가족들 뿐이어서 매번 어수선한 느낌에 세미나에 오신 분들을 환대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하며 양해를 바랍니다.
 
다음번 정기 세미나는 11월 17일입니다.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11월에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금일 당일등록으로 오신 분들이 여럿이어서 홈스쿨추천도서 목록 인쇄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Comments

이승재 2012.09.23 11:25
저희도 처음3-4년동안은 참 궁금한게 많았습니다. 5년이 넘어가며 나름대로 자리가 잡히고
자녀들의 특성에 맞게 진행이 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가정의 형편이 다르기 때문에 책으로 배우기 힘든것들을
경험이 많으신분들, 또 자녀들이 여럿인 가정들의 경험과 연륜을 통해
많은것들을 배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지희 2012.09.24 21:28
당일 갑자기 참석하게된 여섯살 아이를 둔 홈스쿨 가정 엄마입니다. 참석여부를 묻고자 당일 오전 전화 드렸더니 아빠가 오시면 더 좋다는 독려 말씀에 온 가족이 분당 나들이 했네요.  직접적인 홈스쿨링 세미나 참여는 처음이었는데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름답게 섬기시는 소장님 부부와 직원들(네아이)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 드려요. 또 뵈요~~^^
최건해 2012.09.27 21:06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힘이되네요.^^*
박진하 2012.09.27 22:47
아빠랑 할머니랑 아이랑 함께 온 가정이시죠. 제가 유지희선생님은 얼굴이 기억이 안 나지만 남편 얼굴은 지금도 확실히 기억이 나네요. 초면이 아니라 몇번 뵌듯해서 다른 세미나에서 뵌줄 알았는데 홈스쿨세미나 처음이시면 결국 초면이네요. ^^ 3인 3색 홈스쿨맘의 홈스쿨이야기(자녀훈육편)에도 부부가 꼭 참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가급적 부부가 참석하시라고 일부러 저녁에 힘들게 하는겁니다. 강사님들도 그렇고 한양교회도 그렇고 저녁에 하는게 쉽지 않거든요. ^^
유지희 2012.10.03 20:50
ㅎㅎ 아빠랑 할머니랑 아이랑 함께 온 가정 저도 기억나네요~~^^ 저흰 왼쪽편 중간쯤 앉아 넘 잘들었네요~ ^^ 아이는 마당에서 어찌나 재미나게 놀았는지 그날 얼굴에서 빛을 뿜더라고요~ 자주 뵐께요~~ 감사감사
박진하 2012.10.03 22:17
아 다른 가정과 제가 착각을 했군요. 여기 저기 전화를 많이 받다보니 기억이 정확하질 못합니다. 양해바랍니다. ^^
김언정 2012.09.25 08:01
시작하는 시간을 2시로 알고 늦게 가서 앞부분 30분을 듣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끝까지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좋은 세미나 준비해주시고, 아름답게 섬겨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3인 3색 세미나때 또 뵙겠습니다.^^
박진하 2012.09.27 22:48
초반 30분에는 단체소개랑 저희 집이 홈스쿨하게 된 이야기 그리고 홈스쿨의 정의쯤 했을겁니다. ^^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인 3색때 뵐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