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존에 4차례씩 하던 홈스쿨 베이직 세미나를 여러 일로 인해 두번 밖에 못하게 되었습니다. 57차 홈스쿨 베이직 세미나가 11월 18일과 25일 두번의 현장 강의와 이어진 약 한달 가량의 온라인 애프터케어 과정을 마친후 지난 12월 26일 공식적으로 장학포인트 대상자를 발표하고 마쳤습니다. 참고로 이번 57차에는 12가정 총 22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더 하나님께서 남자인 아버지를 통해 축복을 주시고, 일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남편을 세워주고 가장으로서의 권위가 중요하다는 것, 엄마만의 홈스쿨이 아닌 아빠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인가를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나라가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세워지며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크고 큰 계획 안에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는 강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알려주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시고 이 세계와 이 나라를 통해 일하심을 알려줘야 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가정의 머리인 남편의 권위가 중요하단 걸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무심코 지나쳐버린 아버지의 권위를 돕는 배필로서 잘 도와야겠다는 마음입니다.
홈스쿨을 하기 위해서 그저 아이들 교육에 대한 생각을 하기보다 부부로서 서로 사랑하며 가정의 질서를 세우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알고 있는 지식에서 끝이 아닌 삶에 실제적 적용을 해보려 합니다.
정치, 과학, 사회, 문화 등에 얼마나 무지하고 무관심 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더 돌아보며 배우고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합니다.
홈스쿨을 시작으로 저희 부부가 살고, 아이들이 살고 가정이 살아나는 기대와 기쁨이 있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저도 3년전 아내와 함께 강의를 듣고 이번에 다시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첫째가 3년간 다니던 기독교 대안학교를 그만두고 현재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던 중 아내가 다시 한번 홈스쿨세미나를 들으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흔쾌히 수강하며 예전에 들었던 강의 내용을 복습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자녀의 신앙과 세계관은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 부모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소장님과 함께 수고해 주시는 사모님 간사님께 감사드리며 2강 강의도 기대하며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열정적이고 팩트만 다루시는 박진하 소장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주는 녹방으로 수강했지만, 지루할 틈 없이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저희 가정은 남편과 동의 하에 홈스쿨 하기로 결정하였고 홈스쿨베이직세미나가 저에게는 큰 위로이자 힘이 되었습니다. 자녀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로 길러야함을 다시금 느꼈고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심어주어야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편에 설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체제전쟁, 세계관전쟁,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가정들되길 소망하며 수요일부터 시작하는 애프터케어도 성실히 참여하겠습니다.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본 강연을 통해 가정을 향한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는 소명과 확신의 시간이 되었고, 세계관충돌의 시대에 성경적 세계관으로 분별할 수 있는 지식을 쌓고 눈꺼풀을 벗기는 그러한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다양하고 많은 양을 다루어 소화하긴 쉽지 않지만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현실임을 직감하고 앞으로 더 나아가며 부모와 자녀세대를 지켜내려고 수고하고 애쓰기를 소망해봅니다.